슬로베니아 관광청, 타데이 포가차르 ‘2023 투르 드 프랑스’에서 2위 차지해 사이클링 강국 이미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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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베니아 관광청, 타데이 포가차르 ‘2023 투르 드 프랑스’에서 2위 차지해 사이클링 강국 이미지 강화
  • 김태형 기자
  • 승인 2023.08.0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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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관광지이자 사이클링 애호가의 안식처로서 슬로베니아의 가시성 향상
슬로베니아관광청은  ‘2023 투르 드 프랑스’에서 슬로베니아의 챔피언이자 관광 홍보대사인 타데이 포가차르가 2위를 차해 슬로베니아가 최고의 관광지이자 사이클링 애호가들이 탐내는 안식처로서 홍보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사진/슬로베니아관광청
슬로베니아관광청은 ‘2023 투르 드 프랑스’에서 슬로베니아의 챔피언이자 관광 홍보대사인 타데이 포가차르가 2위를 차해 슬로베니아가 최고의 관광지이자 사이클링 애호가들이 탐내는 안식처로서 홍보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사진/슬로베니아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지난 7월 1일 시작해 23일 대장정의 막을 내린 ‘2023 투르 드 프랑스’에서 슬로베니아의 챔피언이자 관광 홍보대사인 타데이 포가차르(Tadej Pogačar)가 2위를 차지해 전례 없는 언론의 플래시를 받고 있다. 또한 마테이 모호릭(Matej Mohorič)의 승리도 슬로베니아의 인기 상승에 크게 기여했다.

슬로베니아 관광청(STB)은 3년 연속 레이스 기간 디지털 콘텐츠 캠페인을 진행하여 활동적인 야외 레크리에이션과 선수 훈련을 위한 최고의 목적지로 슬로베니아를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처음 2주 동안의 캠페인은 인상적인 결과를 낳았다. 슬로베니아 포티카가 중심 무대였던 스테이지에 포가차르가 등장하는 특정 비디오는 소셜 미디어에서 하루 만에 100,000회라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지난 7월 1일 시작해 23일 대장정의 막을 내린 ‘2023 투르 드 프랑스’에서 슬로베니아의 챔피언이자 관광 홍보대사인 타데이 포가차르가 2위로 수상해 전례 없는 언론의 플래시를 받고 있다. 사진/2023 투르 드 프랑스
지난 7월 1일 시작해 23일 대장정의 막을 내린 ‘2023 투르 드 프랑스’에서 슬로베니아의 챔피언이자 관광 홍보대사인 타데이 포가차르가 2위로 수상해 전례 없는 언론의 플래시를 받고 있다. 사진/2023 투르 드 프랑스

부상으로 인해 투르 드 프랑스에서 참가하는 것이 의심스러웠지만 포가차르의 존재는 경주 한 달 전에 전 세계 사이클링 커뮤니티의 관심 대상이 되었다. 처음 2주는 타데이 포가차르와 조나스 빈게가르드(Jonas Vingegaard)의 치열한 경쟁으로 매일 열띤 취재가 이어졌다. 3주가 되면서는 흥분과 함께 예측 불가능한 소용돌이가 펼쳐졌다. 이에 더해 마테이 모호릭의 우승으로 상당한 관심을 끌었고, 이는 세간의 이목을 끄는 무대 시상 후의 인터뷰로 더욱 확대되었다.

각 스테이지에서 타데이 포가차르는 불굴의 투지와 사이클링에 대한 변함없는 헌신을 지속해서 보여주면서 팬들과도 아낌없이 소통했다. 투르 드 프랑스에서 두 번 종합 우승을 차지한 것을 기반으로 올해는 4년 연속 최고의 젊은 라이더를 위한 흰색 저지를 확보할 수 있게 되었고 종합 2위를 차지함으로써 또 하나의 기록을 달성했다.

투르 드 프랑스에서 타데이 포가차르의 도전적인 여정을 지원하는 STB 팀은 그의 놀라운 성과와 결과에 대해 진심 어린 축하를 보냈다. "타데이 포가차르는 여러 번 우승한 것 외에도 뛰어난 스포츠맨십, 스포츠에 대한 열정, 긍정적인 전망 등은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는 운동선수로 그는 슬로베니아뿐만 아니라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라고 밝혔다.

슬로베니아관광청은 ‘I feel Slovenia’ 브랜드 아래 관광 홍보대사들과 강력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 사진은 지로 디탈리아에서 승리한 프리모즈 로글리츠. 사진/2023 투르 드 프랑스
슬로베니아관광청은 ‘I feel Slovenia’ 브랜드 아래 관광 홍보대사들과 강력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 사진은 지로 디탈리아에서 승리한 프리모즈 로글리츠. 사진/2023 투르 드 프랑스

슬로베니아관광청은 ‘I feel Slovenia’ 브랜드 아래 관광 홍보대사들과 강력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으며, 지로 디탈리아(Giro D'Italia)에서 승리한 프리모즈 로글리츠(Primož Roglič)는 슬로베니아의 이미지를 높였다. 스릴 넘치는 야외 스포츠를 촉진하는데 중추적인 사이클링 이벤트로서 포가차르의 투르 드 프랑스 2위를 활용하고 있다.

사이클링은 봄과 가을 관광 시즌을 강화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며, 슬로베니아라는 목적지에 자전거 전문 숙박 시설, 훌륭한 요리, 최고의 인프라, 광범위한 자전거 경로 네트워크를 홍보하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었다. 포가차르와 로글리츠 관광 홍보대사 덕분에 STB는 최고의 관광지이자 사이클링 애호가들이 탐내는 안식처로서 슬로베니아의 가시성을 크게 향상했으며 이는 판촉 활동의 탁월한 결과로써 다시 한번 확인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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