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정부관광청, 관광산업 관계자와 일반 소비자 4,500여 명 참석한 ‘2023 마카오 위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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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정부관광청, 관광산업 관계자와 일반 소비자 4,500여 명 참석한 ‘2023 마카오 위크’ 성료  
  • 김태형 기자
  • 승인 2023.07.19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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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 마트에 이어 축제 분위기의 로드쇼에선 마카오 최대 호텔 그룹 부스 운영해
마카오정부관광청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2023 마카오 위크’를 열고 관광산업 관계자를 위한 트래블 마트에 이어 마카오의 호텔 그룹들이 마련한 일반인을 위한 로드쇼를 개최했다. 사진 중앙에 로드쇼에 참석한 마리아 헬레나 드 세나 페르난데스(Maria Helena de Senna Fernandes) 청장.
마카오정부관광청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2023 마카오 위크’를 열고 관광산업 관계자를 위한 트래블 마트에 이어 마카오의 호텔 그룹들이 마련한 일반인을 위한 로드쇼를 개최했다. (사진 중앙)로드쇼에 참석한 마리아 헬레나 드 세나 페르난데스(Maria Helena de Senna Fernandes) 청장. 사진/마카오정부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마카오정부관광청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2023 마카오 위크’를 열고 관광산업 관계자를 위한 트래블 마트에 이어 마카오의 호텔 그룹들이 마련한 일반인을 위한 로드쇼를 개최했다.

마카오정부관광청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총 5일간의 ‘2023 마카오 위크(Macao Week)’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2023 마카오 위크’는 팬데믹 이후 사실상 본격적인 해외여행이 시작되는 이번 여름 휴가철에 맞춰 5년 만에 개최됐다. 지난 13일 관광산업 관계자를 위한 ‘트래블 마트(Travel Mart)’로 시작했다. 사진은 트래블마트에 참석한 대표단.
‘2023 마카오 위크’는 팬데믹 이후 사실상 본격적인 해외여행이 시작되는 이번 여름 휴가철에 맞춰 5년 만에 개최됐다. 지난 13일 관광산업 관계자를 위한 ‘트래블 마트(Travel Mart)’로 시작했다. 사진은 트래블마트에 참석한 대표단. 사진/마카오정부관광청

‘2023 마카오 위크’는 팬데믹 이후 사실상 본격적인 해외여행이 시작되는 이번 여름 휴가철에 맞춰 5년 만에 개최됐다. 지난 13일 관광산업 관계자를 위한 ‘트래블 마트(Travel Mart)’를 시작하여 14일부터 17일까지 여름휴가를 계획 중인 일반인을 위한 로드쇼(Road Show)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관광산업 관계자 및 일반 소비자 등 총 4,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마카오정부관광청의 마리아 헬레나 드 세나 페르난데스(Maria Helena de Senna Fernandes) 청장을 비롯해 마카오를 대표하는 호텔과 국제공항, 에어마카오 등 총 21개 업체가 내한했다.

지난 13일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트래블 마트는 마카오 트래블 마트 개최 이래 최대 규모인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카오정부관광청 한국사무소 유치영 대표의 발표로 시작했다. 유치영 대표는 호텔, 항공사, 공항 등 마카오 관광산업을 대표하는 총 21개 업체로 구성된 마카오 관광산업 대표단 대상으로 한국의 관광시장 상황, 트렌드 및 마카오 한국사무소의 계획 등을 발표했다. 이후, 마카오 관광산업 대표단과 여행사, 항공사, 온라인 트래블 에이전시(OTA) 등 총 40여 개 업체가 참여한 국내 바이어의 1:1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마카오의 새로운 경험 제공을 위한 상품 개발 및 네트워크 형성 등 비즈니스 교류가 이뤄졌다.

14일부터 17일까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로드쇼가 오감 만족 ‘무한매력 마카오(Experience Macao, Unlimited)’라는 주제로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렸다.
14일부터 17일까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로드쇼가 오감 만족 ‘무한매력 마카오(Experience Macao, Unlimited)’라는 주제로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렸다. 사진/마카오정부관광청

이어서 14일부터 17일까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로드쇼가 오감 만족 ‘무한매력 마카오(Experience Macao, Unlimited)’라는 주제로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렸다. 마카오정부관광청 한국사무소는 나흘 동안 4,300여 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14일 오프닝행사에서 마카오정부관광청은 무료 호텔 숙박권, 마카오-인천 왕복 무료 항공권, 로드쇼 특별 할인 및 방문객 전원에게 선착순으로 사은품을 선사했다.
14일 오프닝행사에서 마카오정부관광청은 무료 호텔 숙박권, 마카오-인천 왕복 무료 항공권, 로드쇼 특별 할인 및 방문객 전원에게 선착순으로 사은품을 선사했다. 사진/마카오정부관광청

14일 오프닝 행사는 전문 안무가 모니카와 립제이의 공연으로 시작해 부루마블 컨셉 게임을 통해 마카오 관광에 대한 정보를 흥미롭게 알 수 있는 이벤트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마카오 무료 호텔 숙박권, 마카오-인천 왕복 무료 항공권, 로드쇼 특별 할인 및 방문객 전원에게 선착순으로 사은품을 선사했다.

세계적인 호텔 브랜드인 갤럭시, 멜코, MGM, 샌즈, SJM, 윈 등 마카오 최대 호텔 그룹이 참여한 팝업 스토어가 열려 참석자에게 호텔 정보와 이용 혜택을 제공했다.
세계적인 호텔 브랜드인 갤럭시, 멜코, MGM, 샌즈, SJM, 윈 등 마카오 최대 호텔 그룹이 참여한 팝업 스토어가 열려 참석자에게 호텔 정보와 이용 혜택을 제공했다. 사진/마카오정부관광청

특히 여행ㆍ여가 플랫폼 기업 ‘여기어때’에서 준비한 4,000장 이상의 숙박 할인권은 모두 소진되었으며, 세계적인 호텔 브랜드인 갤럭시(Galaxy), 멜코(Melco), MGM, 샌즈(Sands), SJM, 윈(Wynn) 등 마카오 최대 호텔 그룹이 참여한 팝업 스토어가 열려 참석자에게 호텔 정보와 이용 혜택을 제공했다.

마카오정부관광청 한국사무소 유치영 대표는 “’2023 마카오 위크’를 통해 관광산업 관계자들뿐만 아니라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의 마카오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을 느낄 수 있었다”며 “많은 분의 호응을 얻은 만큼 동서양 문화의 만남의 장이자, 가족 호캉스 천국인 마카오의 무한 매력을 더 많은 분이 경험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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