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MICE 관광 시장에 연착륙한 ‘아부다비컨벤션뷰로 한국사무소’ 개소
상태바
한국의 MICE 관광 시장에 연착륙한 ‘아부다비컨벤션뷰로 한국사무소’ 개소
  • 김효설 기자
  • 승인 2023.02.06 02: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부다비 방문 한국인, 지난해 1~8월까지 약 3만 명 상회
아부다비컨벤션뷰로가 한국사무소 개소에 따른 기자 간담회를 열고 한국의 MICE 관광 시장에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사진/김효설 기자
아부다비컨벤션뷰로가 한국사무소 개소에 따른 기자 간담회를 열고 한국의 MICE 관광 시장에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사진/김효설 기자

[트래블바이크뉴스=김효설 기자] 아부다비컨벤션뷰로가 지난 31일 여의도 페어몬트 엠버서더 호텔에서 한국사무소 개소에 따른 기자 간담회를 열고 한국의 MICE 관광 시장에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아랍에미리트의 수도 아부다비 여행에 한국인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1월부터 8월까지 3만 408명의 한국인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아랍에미리트는 아부다비 문화관광부의 지휘 아래 코로나 팬데믹 이후 마이스(MICE)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수도 아부다비를 최고의 비즈니스 행사 장소로 만들기 위한 투자를 적극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2030 핵심전 략으로 ‘Advantage Abu Dhabi Meetings & Incentives 2.0’ 프로그램을 내놓고 아랍에미리트의 회의·콘퍼런스·전시 등을 집중적으로 활성화하고 있다.

무라바크 하마드 알 샤미시, 아부다비컨벤션뷰로 국장은 “최근 한국의 여행 규제가 완화되면서 해외 MICE 여행에 대한 수요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지금 한국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기에 가장 좋은 시기일 것으로 생각돼 중국에 이어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한국사무소를 오픈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사진/김효설 기자
무라바크 하마드 알 샤미시, 아부다비컨벤션뷰로 국장은 “최근 한국의 여행 규제가 완화되면서 해외 MICE 여행에 대한 수요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지금 한국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기에 가장 좋은 시기일 것으로 생각돼 중국에 이어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한국사무소를 오픈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사진/김효설 기자

아부다비컨벤션뷰로는 아부다비 문화관광부 산하에서 마이스(MICE)를 담당하고 있으며, 아랍에미리트 지역의 발전에 집중하면서 국제사회에서 신규 시장과 신규 네트워크로의 아부다비 영역을 확장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아부다비컨벤션뷰로는 마이스와 비즈니스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전 세계 12개국에 대표부를 두고 있으며, 아시아에서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에 사무소를 설립하게 됐다. 이번 한국사무소 설립으로 국내 관광·여행 업계의 주목을 받는 아부다비컨벤션뷰로는 한국 시장에서 아부다비의 마이스(MICE)와 인센티브 비즈니스 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2년 10월 에스마케팅을 한국사무소로 선정하고 올 1월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아부다비컨벤션뷰로 한국사무소의 개소를 알리기 위해 내한한 무라바크 하마드 알 샤미시, 아부다비컨벤션뷰로 국장은 “지난해 1월부터 8월까지 약 3만 명의 한국인이 아부다비를 방문했고, 이 수치는 앞으로도 계속 올라갈 것이라고 기대한다.”라며 “최근 한국의 여행 규제가 완화되면서 해외 MICE 여행에 대한 수요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지금 한국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기에 가장 좋은 시기일 것으로 생각돼 중국에 이어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한국사무소를 오픈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아부다비컨벤션뷰로는 마이스와 비즈니스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전 세계 12개국에 대표부를 두고 있으며, 한국 시장에서 아부다비의 마이스(MICE)와 인센티브 비즈니스 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2년 10월 에스마케팅을 한국사무소로 선정하고 올 1월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사진/김효설 기자
아부다비컨벤션뷰로는 마이스와 비즈니스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전 세계 12개국에 대표부를 두고 있으며, 한국 시장에서 아부다비의 마이스(MICE)와 인센티브 비즈니스 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2년 10월 에스마케팅을 한국사무소로 선정하고 올 1월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사진/김효설 기자

이어 “아부다비컨벤션뷰로는 앞으로도 아부다비가 마이스 목적지가 되도록 큰 노력을 할 것이며, 이를 위해 전략적인 제휴를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다. 그중 하나가 에티하드항공사와의 제휴로 한국의 마이스 관련 에이전시들이 아부다비를 목적지로 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이 밖에도 실질적인 현금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에 아부다비컨벤션뷰로는 ‘어드밴티지 아부다비’ 지원자들에게 추가 항공 혜택과 그룹 항공권 특가, 대규모 그룹에는 무료 항공권과 UAE 수도에서 비즈니스 이벤트 및 인센티브 그룹을 주최하는 고객을 위한 아부다비 인스펙션 (현장점검)을 제공한다. 

어드밴티지 아부다비’ 프로그램은 마이스 행사나 이벤트 주최자가 필요한 맞춤형 목적지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아부다비에서 행사를 진행했을 때 다양한 가치를 얻을 기회를 제공한다.  최소 50명 규모의 단체는 1인당 AED 100 (약 3만 5천 원)부터 500명 이상의 단체는 1인당 AED 350 (약 13만 원)의 지원금과 규모에 따라 주최자나 담당자의 아부다비 사전답사 경비 등이 지원된다. 또한 50명 미만의 그룹이라도 현지 박물관 또는 테마파크 무료입장권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아부다비컨벤션뷰로는 적합한 컨벤션 유치를 위한 입찰 과정을 주도하거나 지원하며, 행사 주최자가 아부다비에서 최초로 행사를 열거나 플래그십 이벤트를 진행하는 경우에도 지원한다. 또한 아부다비컨벤션뷰로는 유관 협회와의 더욱 깊은 협력을 위해 아랍에미리트 의료협회와의 MOU 갱신을 통해 B2B 의료 분야 회의를 유치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특히, 아부다비컨벤션뷰로는 이벤트 계획 전반에 걸쳐 이벤트 주최자에게 다양한 지원을 하는 향상된 보조금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어드밴티지 아부다비 2.0’의 출시를 포함한 재정적·비 재정적 지원을 가속화하고 있다.

아부다비컨벤션뷰로 한국사무소로 선정된 에스마케팅 커뮤니케이션즈 성연아 대표는 “아부다비 문화관광부가 양국 간 MICE 시장 발전의 가능성에 크게 무게를 두고 있다. 이에 아시아에서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에 사무소를 오픈하게 된 것이다. 한국 사무소 개소를 계기로 앞으로 양국 간의 보다 많은 MICE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사진/김효설 기자
아부다비컨벤션뷰로 한국사무소로 선정된 에스마케팅 커뮤니케이션즈 성연아 대표는 “아부다비 문화관광부가 양국 간 MICE 시장 발전의 가능성에 크게 무게를 두고 있다. 이에 아시아에서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에 사무소를 오픈하게 된 것이다. 한국 사무소 개소를 계기로 앞으로 양국 간의 보다 많은 MICE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사진/김효설 기자

한편, 아부다비컨벤션뷰로 한국사무소는 한국의 기업, 협회, 행사 주최자, MICE 기관 및 기타 산업 이해 관계자들에게 아부다비의 MICE 인프라와 지원정책 교육을 통해 아부다비를 비즈니스 행사의 글로벌 목적지로 부각할 계획이다.

이에 아부다비컨벤션뷰로 한국사무소로 선정된 에스마케팅 커뮤니케이션즈 성연아 대표는 “한국 시장에 관심이 높은 아부다비 문화관광부가 양국 간 MICE 시장 발전의 가능성에 크게 무게를 두고 있다. 이에 아시아에서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에 사무소를 오픈하게 된 것이다. 한국 사무소 개소를 계기로 앞으로 양국 간의 보다 많은 MICE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마이스 목적지로 자리매김하는 아부다비

아라비아만 연안에 자리한 아부다비는 아랍에미리트(UAE) 연방의 수도이자  아랍에미리트의 상업과 문화의 중심지로 최첨단 시설을 갖춘 세계적인 대도시의 모습을 지니고 있다. 사진/비지트아부다비
아라비아만 연안에 자리한 아부다비는 아랍에미리트(UAE) 연방의 수도이자 아랍에미리트의 상업과 문화의 중심지로 최첨단 시설을 갖춘 세계적인 대도시의 모습을 지니고 있다. 사진/비지트아부다비

아라비아만 연안에 자리한 아부다비는 아랍에미리트(UAE) 연방의 수도이자 정부가 있는 곳으로 아랍에미리트에서 가장 큰 토후국이다. 아부다비는 사막과 산, 해변과 맑은 물, 사막 섬과 오아시스 등의 다양한 지형을 가진 고대문명도시이면서 아랍에미리트의 상업과 문화의 중심지로 최첨단 시설을 갖춘 세계적인 대도시의 모습을 지니고 있다.

주요 엔터테인먼트 명소가 있는 야스 섬과 루브르 아부다비가 있는 사디야트 섬 등으로 구성된 아부다비는 수백 년의 전통, 아드레날린을 뿜어내는 모험, 그 어느 곳보다 더 고급스럽고, 평온하면서도 완벽한 이벤트를 위한 지원 등, 아부다비는 다른 어떤 곳과도 비교할 수 없는 특별한 아라비아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아부다비는 아부다비 도심, 알 아인(Al Ain), 알 다프라(Al Dhafra) 등 세 개의 지역을 품고 있는 특별한 여행 목적지로 옛 전통을 존중하면서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공존하는 도시이다. 사막과 산, 멋진 해변과 따뜻하고 맑은 물, 사막 섬과 오아시스 등의 다양한 지형을 가진 고대 문명 도시이면서, 최첨단 시설을 갖춘 세계적인 대도시의 모습을 자랑하며, 최첨단 시설로 멋진 행사를 치를 수 있다.

아부다비에는 총 168개의 호텔 (약32,900객실)이 있으며, 앞으로 새로운 호텔들이 오픈될 예정이다. 또한, 역사적인 건물들과 스릴 넘치는 관광명소를 비롯해, 매력적인 투어를 경험할 수 있다.  이런 관광명소와 박물관에서도 다양한 행사가 가능하며, 이외에도, 예술, 문화, 스포츠, 엔터테인먼트와 관련해 세계적인 행사들이 열리는 곳으로, 아부다비에서는 연중 다양한 이벤트들이 열리고 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