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관광청, ‘French Days in Seoul 2022’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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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관광청, ‘French Days in Seoul 2022’ 개최
  • 김효설 기자
  • 승인 2022.10.27 00: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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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22개 프랑스 관광 업체 참가, 한국 시장에 대한 기대감 고조
프랑스 관광청은 10월 25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프렌치 데이즈 인 서울'행사를 개최했다. 사진/김효설 기자
프랑스 관광청은 10월 25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프렌치 데이즈 인 서울'행사를 개최했다. 사진/김효설 기자

[트래블바이크뉴스=김효설 기자] 프랑스 관광청(Atout France)은 10월 25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프렌치 데이즈 인 서울(French Days in Seoul 2022) 행사를 개최했다.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첫 대면 행사로 역대 최대 규모인 22개 프랑스 관광 업체가 참여하며 한국 시장에 대한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첫 대면 행사로 역대 최대 규모인 22개 프랑스 관광 업체가 참여하며 한국 시장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사진/김효설 기자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첫 대면 행사로 역대 최대 규모인 22개 프랑스 관광 업체가 참여하며 한국 시장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사진/김효설 기자 

프랑스 관광청이 주최하는 연례행사인 ‘프렌치 데이즈 인 서울’은 프랑스 관광업계 관계자들과 한국 여행업계 종사자들이 교류하는 자리로 프랑스의 최신 관광 동향과 새로운 여행지들을 소개하고 여행 상품 개발 및 홍보를 도모하는 자리이다. 행사는 미디어 워크숍, 여행사 워크숍 그리고 VIP 만찬 행사로 구성되었으며, 한국 여행업 종사자들도 역대 가장 많은 인원인 약 230여 명이 참가하며 프랑스 여행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미디어 행사에 참석한 코린 풀키에 한국 지사장은 올여름 활기를 되찾은 프랑스의 주요 관광 수치를 공유하고, 내년에 프랑스에서 진행될 행사를 알렸다. 사진/김효설 기자
미디어 행사에 참석한 코린 풀키에 한국 지사장은 올여름 활기를 되찾은 프랑스의 주요 관광 수치를 공유하고, 내년에 프랑스에서 진행될 행사를 알렸다. 사진/김효설 기자

미디어 행사에 참석한 코린 풀키에 한국 지사장은 2,500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 방문, 총지출액 150유로 달성 등 올여름 활기를 되찾은 프랑스의 주요 관광 수치를 공유하고, 내년에 프랑스에서 진행될 몽생미셸 1000주년 행사, 파블로 피카소 서거 50주기 행사, 럭비 월드컵, 쿠르슈벨 메리벨 세계 알파인 스키 선수권 대회, 르망 24시 100주년 행사 등을 알렸다.

한편, 프로방스 지역의 아름다운 면모를 알리기 위해 진행된 25일 저녁 VIP 만찬 행사 ‘프로방스 갈라 디너’는 마르세유 프로방스 공항, 마르세유 관광 안내사무소, 엑상프로방스 관광 안내사무소의 공동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행사에는 필립 르포르 주한 프랑스 대사, 서울시 관광협회 양무승 회장 및 국내 여행 업계 주요 인사, 인플루언서가 참석했으며, 프로방스식 만찬 이외에도 최근 방영된 EBS <세계테마기행> 프로그램을 통해 프로방스 지역을 방문한 싱어송라이터 유발이의 샹송 공연, 프라고나르 향수 만들기 아틀리에, 럭키드로 등이 진행되었다.

25일 저녁에는 프로방스 지역의 아름다운 면모를 알리기 위해 ‘프로방스 갈라 디너’가 열렸다. 사진/프랑스관광청
25일 저녁에는 프로방스 지역의 아름다운 면모를 알리기 위해 ‘프로방스 갈라 디너’가 열렸다. 사진/프랑스관광청

프로방스 갈라 디너 행사의 축사를 맡은 필립 르포르 주한 프랑스 대사는 “이번 프랑스 관광청의 행사는 프랑스 여행 홍보 재개를 공식적으로 알리는 자리이며, 한국 여행업계의 프랑스에 대한 높은 관심을 증명하는 행사이다. 한국의 프랑스행 항공 탑승률은 약 90%에 달하고 있으며 주요 여행사들의 프랑스 여행 예약률도 높은 수치를 보인다. 프랑스 정부는 지난 11월, 19억 유로 규모의 예산을 관광 산업 모델 변화 및 발전에 투입하는 ‘데스티나시옹 프랑스(Destination France)’ 계획을 발표했다. 향후 10년간 프랑스는 세계 1위 여행지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하며, 더 오래 머물고 싶은 나라, 지속 가능한 관광을 선도하는 여행지로 나아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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