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강남’, 22일 서울 역삼동에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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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강남’, 22일 서울 역삼동에서 오픈
  • 김지수 기자
  • 승인 2022.03.24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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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부터 키즈 패밀리까지 맞춤형 호캉스 선사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디자인 중점 브랜드로 국내에서 첫선을 보인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강남’이 22일 서울 역삼동에서 오픈했다. 사진/ AC 호텔 강남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디자인 중점 브랜드로 국내에서 첫선을 보인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강남’이 22일 서울 역삼동에서 오픈했다. 사진/ AC 호텔 강남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강남’이 22일 서울 역삼동에서 오픈했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디자인 중점 브랜드로 국내에서 첫선을 보인 ‘AC 호텔 강남’은 지상 21층 규모로 총 274개의 객실을 갖춘 셀렉트급 호텔로 객실 내 테라스에 프라이빗 풀을 갖춰 도심 속 ‘풀캉스’ 누릴 수 있다.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강남(AC Hotel by Marriott Seoul Gangnam)’이 22일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모던 럭셔리 호텔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강남(AC Hotel by Marriott Seoul Gangnam)’이 22일 국내 최초로 서울 역삼동에 문을 열었다.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는 글로벌 호텔 기업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의 셀렉트 브랜드로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유럽풍의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사진/ AC 호텔 강남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는 글로벌 호텔 기업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의 셀렉트 브랜드로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유럽풍의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사진/ AC 호텔 강남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는 글로벌 호텔 기업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의 셀렉트 브랜드로, 전 세계에서 약 180여 개 호텔을 운영하며 입지를 넓히고 있다.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유럽풍의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AC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강남은 교통의 중심지이자 비즈니스 허브 지역인 역삼역 도보 1분 거리의 초역세권에 자리 잡았다. 인근의 오피스 타워와 연결해 편리함을 제공하는 동시에 럭셔리한 도심 속 호캉스 경험을 선사하며 경쟁력을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독립된 공간을 중시하는 호캉스 족을 위해 테라스에 ‘프라이빗 풀’을 조성한 객실을 마련해 차별화를 뒀다. 사진은 3층에 위치한 ‘프리미어 풀 스위트룸. 사진/ AC 호텔 강남
독립된 공간을 중시하는 호캉스 족을 위해 테라스에 ‘프라이빗 풀’을 조성한 객실을 마련해 차별화를 뒀다. 사진은 3층에 위치한 ‘프리미어 풀 스위트룸. 사진/ AC 호텔 강남

지상 21층 규모로 총 274개의 객실을 갖췄으며,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AC 키친’ △도심의 시티뷰를 즐길 수 있는 루프톱 라운지 ‘루프탑 바 클라우드’ △키즈 패밀리를 위한 영유아 전용 키즈 라운지 △피트니스와 사우나 시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제공한다.

특히 독립된 공간을 중시하는 호캉스 족을 위해 테라스에 ‘프라이빗 풀(Private pool)’을 조성한 객실을 마련해 차별화를 뒀다. 3층에 위치한 ‘프리미어 풀 스위트룸(1객실)’, ‘프리미어 풀 룸(4객실)’ 등 두 가지 타입의 객실을 선보인다. 국내 셀렉트급 이상 호텔 중 테라스 객실에 수영장을 갖춘 것은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강남이 최초다.

AC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강남은 남들과 다른 ‘내 방식’의 예식을 준비하는 예비부부를 위한 ‘스몰 웨딩’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한다. 사진/ AC 호텔 강남
AC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강남은 남들과 다른 ‘내 방식’의 예식을 준비하는 예비부부를 위한 ‘스몰 웨딩’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한다. 사진/ AC 호텔 강남

정형화된 결혼식장을 떠나 남들과 다른 ‘내 방식’의 예식을 준비하는 예비부부를 위한 ‘스몰 웨딩’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한다. 호텔 2층의 연회장 살롱은 LED (3600*1900) 스크린을 적용한 미디어월을 갖춰 드라마틱한 결혼식을 연출할 수 있으며, 최상층인 21층에 위치한 ‘루프탑 바 클라우드’에서는 탁 트인 도심 경관과 함께 야외 이색적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고 스몰 웨딩도 가능하다.

3층에는 키즈 패밀리를 겨냥한 맞춤형 키즈 라운지를 마련했다. 실내 놀이 체험 공간인 ‘리틀챔피언’의 놀이 시설 10여 가지가 상시 운영되며, 영유아 교육 프로그램 ‘키즈스콜레’와 협업해 전문 강사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강남권에 위치한 브랜드 호텔 중 내부에 키즈 라운지가 조성된 곳은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강남이 유일하다. 아이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동안 보호자는 자신만의 시간을 가지며 여유를 즐길 수 있어 아이와 부모 모두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에도 호텔 곳곳에 컨템포러리 아트워크를 비치하는 등 세련되고 모던한 공간 연출에 신경 썼다.

최상층인 21층에 위치한 ‘루프탑 바 클라우드’에서는 탁 트인 도심 경관과 함께 야외 이색적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사진/ AC 호텔 강남
최상층인 21층에 위치한 ‘루프탑 바 클라우드’에서는 탁 트인 도심 경관과 함께 야외 이색적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사진/ AC 호텔 강남

한편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강남은 국내 1호점 개관을 맞아 고객들이 호텔 내 다양한 부대시설을 만나볼 수 있도록 오프닝 패키지를 마련했다.

이번 패키지는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인 ‘AC 키친’의 조식 뷔페 2인 서비스를 1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AC 키친 조식 1+1 패키지’ ▲객실 1박에 ‘리틀 챔피언 키즈 라운지’ 2시간 이용권을 제공하는 ‘오 마이 주니어 패키지’ ▲호텔에 투숙하지 않아도 키즈 라운지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리틀 챔피언 키즈라운지 런치 패키지’ ▲AC호텔의 시그니처 공간인 프리미어 라운지에서 힐링을 만끽할 수 있는 ‘Delightful Moments(즐거운 순간들) 해피아워 패키지’ 등 총 4가지로 선보인다.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인 ‘AC 키친’. 사진/ AC 호텔 강남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인 ‘AC 키친’. 사진/ AC 호텔 강남

오프닝 패키지는 4월 2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와 전화로 예약할 수 있으며, 이용 가능 기간은 패키지별로 다르다. 또한 오픈 당일은 오픈 기념 이벤트로 AC만의 라벤더 소금을 선물로 제공한다.

이 밖에 투숙객 전원에게 제철 과일 농축액이 들어간 젤리인 ‘파데 드 프뤼’를 제공하며, 매일 체크인 선착순 20명에게 달콤하고 은은한 향으로 숙면을 돕는 ‘라벤더 파우치’를 증정하는 혜택을 마련했다.

메리어트 본보이 멤버를 위한 특별 혜택도 마련했다. 골드 등급은 추가 750포인트 또는 F&B 10달러($10) 바우처 중 택할 수 있다. 플래티넘부터 엠버서더 등급은 ▲1000포인트 추가 제공 ▲ F&B 10달러($10) 바우처 추가 제공 ▲루프탑 칵테일 2잔 ▲F&B 어메니티 ▲프리미어 라운지 2인 이용권 ▲조식 2인 이용권(단, AC 호텔 첫 투숙 시에만 적용) 중 1개를 택하면 된다.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강남의 우희명 회장은 “AC 호텔은 서울 강남이라는 입지를 기반으로 비즈니스 트래블러부터 MZ세대, 키즈 패밀리까지 폭넓은 수요층을 아우르겠다”고 말했다. 사진/ AC 호텔 강남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강남의 우희명 회장은 “AC 호텔은 서울 강남이라는 입지를 기반으로 비즈니스 트래블러부터 MZ세대, 키즈 패밀리까지 폭넓은 수요층을 아우르겠다”고 말했다. 사진/ AC 호텔 강남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강남의 우희명 회장은 “AC 호텔은 국내에 처음 도입되는 브랜드로 기존의 도심 속 호텔과는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서울 강남이라는 입지를 기반으로 비즈니스 트래블러부터 MZ세대, 키즈 패밀리까지 폭넓은 수요층을 아우르겠다”고 말했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한국 및 필리핀 담당 남기덕 대표는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이자 쇼핑·엔터테인먼트의 중심지인 서울 강남에서 AC 호텔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의 시너지가 더욱 기대된다”라며 “많은 국내외 고객들이 AC 호텔만의 모던하고 럭셔리한 감성을 경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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