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걸스의 ‘운전만 해’ 노래와 함께하는 SNS 이벤트 연다
[트래블바이크뉴스=김채현 기자] 도로교통공단은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로 교통 문화 확산을 위해 인기 걸그룹 브레이브걸스를 ‘교통사고 예방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에 따라 브레이브걸스는 배려하는 교통문화의 중요성과 운전자와 보행자가 도로에서 지켜야 할 안전 메시지를 국민에게 전파하는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위촉식에서 브레이브걸스는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뜻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브레이브걸스의 차트 역주행 곡 중 하나인 ‘운전만 해’는 제목으로 인해 누리꾼들로부터 ‘도로교통공단 캠페인송’이라며 화제를 일으켰다. 공단은 브레이브걸스를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주요 계기가 된 이 노래와 함께하는 SNS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차트 역주행으로 국민에게 역전의 아이콘이 된 브레이브걸스의 밝은 이미지가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모든 국민이 안전한 도로 교통 문화로 정주행할 수 있도록 공단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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