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여행 암흑기’를 맞고 있는 여행사들이 여행자의 마음을 열기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도 항공권과 호텔 타임 세일에 나선 웹투어와 실시간 항공권 가격을 동결한 ‘얼린 항공권’ 판매에 나선 인터파크가 그 주인공이다.
웹투어, 제주도 항공권 4,900원, 제주호텔 타임세일 이벤트 진행
-매월 둘째 주 화요일, 정기 이벤트로 진행하는 제주도항공권 이벤트
웹투어는 매월 둘째 주 화요일에 정기 이벤트로 진행하는 제주도 항공권 4,900원 이벤트를 오는 4월 13일 진행한다. 이번 5회차 이벤트는 제주항공으로 김포~제주 편도 항공권을 선착순 200명 한정 4,900원에 판매한다.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회원가입 즉시 사용 가능한 투어 캐시 2,000원을 제공하고 있어 이를 사용하면 2,900원으로 제주도 항공권 구매가 가능하다.
특히, 제주도 항공권, 숙박, 제주여행 예약자 전원에게 2만 3천원 상당의 수목원 테마파크, 카멜리아 힐 제주도 입장권을 무료 증정하며, 제주 렌터카 예약고객에게는 전원 1만원 주유권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와 함께 웹투어는 봄 성수기 시즌을 맞아 제주도 특급호텔을 단 하루, 24시간 동안 최저가로 예약할 수 있는 타임세일을 진행한다. 타임세일은 최저가 보장상품으로 이벤트 당일 9시에 예약할 수 있다.
이외에도 현재 웹투어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아시아나항공 혹은 대한항공 이용) 제주도 왕복 항공권, 제주오리엔탈호텔, 렌터카가 포함된 제주에어카텔 3일 상품을 10만원대부터, 럭셔리 상품으로 그랜드조선제주호텔, 렌터카, 왕복항공권이 포함된 3일 상품을 30만원 대로 판매하고 있다.
인터파크투어, ‘얼린’ 항공권으로 소비자 마음 ‘녹였다’
-여행업계 최초 실시간 항공권 가격 동결한 ‘얼린 항공권’ 구매고객 1만2137명 돌파
인터파크투어는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 국내 여행업계 최초로 실시간 항공권 가격을 동결한 ‘얼린 항공권’ 구매 고객이 1만2137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8일부터 31일까지 판매를 집계한 결과다.
‘얼린 항공권’은 양국 간 자가격리 해제 후, 즉 공식적으로 해외여행이 가능해지는 시점부터 1년간 이용 가능한 단거리 노선 왕복 항공권을 바우처 형태로 사전 판매한 프로모션이다. 항공권은 이용 가능해지는 시점부터 1년간 가격 변동 없이 최초 구매가로 사용할 수 있다.
향후 항공권 가격이 급등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동결된 가격의 특가 항공권으로 성수기와 비수기 구분 없이 언제든 여행을 떠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은 것. 인터파크투어 관계자는 “인터파크투어는 국내 대표 온라인 여행사로서, 미래를 내다보고 고객이 원하는 것을 파악하는 발 빠른 움직임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