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추석 승차권 예매 다음 주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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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추석 승차권 예매 다음 주로 연기
  • 김지현 기자
  • 승인 2020.09.02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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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매 일을 2일, 3일에서 8일(경부선 등), 9일(호남선 등)로 변경
철도공사는 노조가 오는 20일부터 무기한 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지난 14일부터 운행중지 열차 정보 등을 홈페이지, 모바일앱 공지 및 개별 안내문자 발송을 통하여 대국민 안내를 시행하고 있다. 사진/ 코레일
한국철도가 최근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책에 맞춰 추석 명절 승차권 예매를 다음 주 8일과 9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사진/ 코레일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한국철도(코레일)가 최근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책에 맞춰 추석 명절 승차권 예매를 다음 주 8일과 9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한국철도는 추석 대 수송 기간(9월 29일~10월 4일) 동안 열차 내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창 측 좌석만 발매하기로 하고 이를 위한 긴급 시스템 작업을 진행함에 따라 예매를 연기한다. 이에 따라 2일과 3일 예정된 명절 예매는 경부선 등은 8일(화)로, 호남·전라선 등은 9일(수)로 각각 연기된다.

다만, 1일 예매를 완료한 노인, 장애인 등의 추석 승차권은 그대로 유효하며, 결제 기한(당초 9월 6일)은 일주일 연기될 예정이다. * 1일 차 공급 좌석 대비 예매율 15.7%(공급 좌석 199천석 중 31천석). 추석 예매와 관련된 세부 사항은 한국철도 홈페이지 등을 통해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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