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하루가 다르게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바이러스와 전쟁을 치루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24일부터 코로나19 심각단계 격상에 따라 선제적 대응책을 가동하고 있는 가운데 25일 오전까지 893명의 확진 환자가 나타나 긴장하고 있다.
2월 25일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는 893명으로 집계됐다. 성별로는 여자가 550명으로 61.6%, 남성이 343명으로 38.4%의 분포를 나타내고 있다.
확진자 연령대는 50세부터 59세까지가 222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온천교회 수련회에 참석한 확진자가 포함된 20세부터 29세까지가 196명으로 나타났다.
중국을 제외한 세계 각국의 코로나19 발생현황을 살펴보면 우리나라와 일본 크루즈를 포함한 아시아지역에서 총 1,795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아메리카 지역에서 44명, 유럽은 169명, 중동 지역에서는 6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한편, 우환폐렴으로 시작된 중국은 후베이성 64,287명, 광둥성 1,345명, 저장성 1,205명 등 중국의 성이나 시별 확진자수는 총 77,150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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