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 슬로프 우선 개장, 11월15일 슬로프 오픈 예고

[트래블바이크뉴스=김채현 기자]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를 기록하면서 겨울이 시작됨을 알리고 있다. 예년이면 11월 중순부터 시작되던 스키 시즌이 눈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국의 스키장에서는 오픈을 예고하고 있다. 용평리조트는 2019/20 겨울 시즌스키장 오픈을 예고했다.
용평리조트는 야간기온이 영하로 지속한다면 금주 11월 15일(금) 슬로프 오픈을 할 수 있다고예고했다. 11월 14일 대관령이 영하 3도~영하 7도 기온이 지속한 가운데, 슬로프 한곳을 집중적으로 제설하여, 겨울을 기다리는 마니아들을위하여 핑크 슬로프를 우선 개장할 예정이다.

더불어 개장일에는 리프트 무료이벤트를 진행하며, 개장 초기에는 장비 렌털과 리프트를 스페셜 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용평리조트는 금번 시즌 중 어린이들을 위한 키즈 스키대회, 슬로프에서 물웅덩이를 건너는 발왕산 스플래쉬 이벤트, 38회를 맞은 주한 외국인들의 겨울축제-외국인 스키페스티발 등 다양한 이벤트들과 지역축제인 대관령눈꽃축제, 평창송어축제 등과의 교통연계 상품 등 풍성한 내용의 여행프로그램들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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