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78% 할인’ 풍성한 가을여행 혜택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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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78% 할인’ 풍성한 가을여행 혜택 쏟아진다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9.08.28 14: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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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가을 추(秋)특가 전국지도’ 기획전 진행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는 2019 가을 여행주간(9월12일-29일)을 맞아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가을 추(秋)특가 전국지도’ 기획전을 진행한다. 사진/ 야놀자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는 2019 가을 여행주간(9월12일-29일)을 맞아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가을 추(秋)특가 전국지도’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인천/경기, 강원, 대전/충남, 광주/전북, 부산/경남 등 총 5개 권역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오는 9월29일(일)까지 호텔, 펜션, 게스트하우스 등 1천여개의 국내 숙소를 최대 78%, 에버랜드, 해운대 요트투어 등 레저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기획전을 기념하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음달 15일(일)까지 ‘야놀자 가을여행 전국지도’의 지역 중 여행하고 싶은 곳을 야놀자 앱 내 이벤트 게시판에 댓글로 달면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여행주간 장바구니와 다이어리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증정한다. 기획전과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야놀자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추석 연휴, '국내여행' 수요 '해외'보다 5배 많다

올 추석 연휴에는 '국내여행' 수요가 '해외'보다 5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여기어때

올 추석 연휴에는 '국내여행' 수요가 '해외'보다 5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어때는 사람인과 공동으로 직장인 2,57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올 추석 연휴 ‘국내여행’을 준비한다는 응답이 ‘해외여행’보다 5배 이상 많았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 여행 계획을 묻는 질문에 국내여행은 84.1%, 해외 여행은 15.9%로 집계됐다.

이번 추석 연휴(9월 12~15일)는 총 나흘로, '눈 깜짝 연휴'로 불린다. 실제로 2018년 추석이나 올해 설 연휴보다 하루가 적다. 또 주말과 추석 휴일이 붙어있어, 연차를 사용한 '나만의 징검다리 연휴'를 만들기도 어려운 상황. 직장인들은 상대적으로 짧은 연휴로 인해, 가깝고 부담 적은 국내여행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평소 떨어져 지낸 가족과 한자리에 모이기 위한 고향 방문 일정을 고려하면, 실제 여행에 활용 가능한 날짜는 더욱 부족하다. 그래서 가까운 곳에서 즐기는 ‘잠깐 여행’이 주목 받은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명절 연휴 ‘연차 사용 여부’에 묻는 질문에 ‘연차를 사용하지 않겠다’는 응답이 10명 중 7명(67.7%)에 달했다.

연휴에 국내여행을 준비하는 직장인 중 ‘1박 2일(40.5%)’ 일정을 고른 사람이 가장 많았다. 이어 '당일치기(28.4%)', '2박 3일(23.6%)'이 꼽혔다. '3박 4일'은 5.5%, '4박 5일 이상'은 2.6%에 그쳤다.

연휴기간 여행 예정 지역은 대도시 인근 수요가 높았다. 국내여행 계획자 10명 중 두 사람은 '가평, 양평(18.1%)'을 꼽았다. '부산, 거제(15.1%)', '속초, 강릉(14.8%)', '경주, 포항(10.1%)'도 언급됐다.

여행 동반자는 '가족(57.4%)'이 가장 많았다. 그리고 연인(18.8%)과 '친구(12.7%) , 그리고 '홀로(9.0%)' 떠난다는 답이 뒤를 이었다. 올 추석 직장인의 평균 국내여행 경비는 '44만원'으로 집계됐다.

또, 일본 여행(8.0%) 수요가 큰 폭으로 감소했다. 지난해 사람인 조사 여름 휴가지 1위를 기록한 일본(35.2%)이 지리적 이점에도 불구하고 27.2% 포인트 감소한 것. 한-일 갈등으로 인한 일본 불매운동의 여파로 풀이된다. 추석연휴 예정된 해외여행지는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37.3%)가 가장 많았으며, ‘홍콩, 대만, 마카오’(20.0%), ‘중국’(8.0%), ‘일본’(8.0%) 등 순이었다.

여기어때 관계자는 “올해 추석은 8월 바캉스 시즌 직후"라며, “앞서 여름휴가를 이용해 충분한 휴식을 가진 직장인들이 짧은 연휴에 만족하고, 1박 2일 내외로 즐길만한 국내여행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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