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추석 연휴에 떠나는 해외 여행지 ‘다낭·호이안·대만·싱가포르’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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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추석 연휴에 떠나는 해외 여행지 ‘다낭·호이안·대만·싱가포르’ 인기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9.08.26 12: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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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거리 여행지, 패키지 상품 인기
베트남 중부 지역 최대 상업 도시 다낭은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까지 갖춘 곳으로 ‘한국인이 사랑하는 여행지’라 불러도 손색없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여행업계가 다가오는 가을과 추석을 맞아 풍성한 패키지 상품을 출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비교적 짧은 추석 연휴로 단거리 여행지의 관심과 인기가 높은 추세다.

다낭&호이안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이름을 올린 고대 도시 호이안은 동서양의 문화가 조화를 이루며 고유의 정취를 자아낸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베트남 중부 지역 최대 상업 도시 다낭은 ‘한국인이 사랑하는 여행지’라 불러도 손색없다. 아름다운 해변 미케 비치, 산 전체가 대리석으로 이루어진 마블 마운틴, 핑크빛이 매력적인 다낭 대성당, 다채로운 즐길 거리로 가득한 바나산 국립공원 등 신선한 볼거리가 가득하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이름을 올린 고대 도시 호이안은 동서양의 문화가 조화를 이루며 고유의 정취를 자아낸다.

다낭&호이안 여행 상품은 3박 4일 또는 3박 5일 패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천뿐 아니라 부산, 대구 출발 편으로도 골라 떠날 수 있다.

대만

대만의 역사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국립고궁박물관, 중정기념당을 비롯해 늘어선 기암괴석이 신비로운 예류 해양국립공원, 그림처럼 아름다운 지우펀, 천등을 날려보내며 특별한 추억을 쌓는 스펀,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촬영지 단수이가 대만 주요 관광지로 꼽힌다. 사진/ KRT

짧은 항공 이동으로 부담이 적고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한 여행지다. 대만의 역사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국립고궁박물관, 중정기념당을 비롯해 늘어선 기암괴석이 신비로운 예류 해양국립공원, 그림처럼 아름다운 지우펀, 천등을 날려보내며 특별한 추억을 쌓는 스펀,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촬영지 단수이가 대만 주요 관광지로 꼽힌다.

인천 또는 부산 출발 4일 일정으로 확인 가능하다.

싱가포르

싱가포르는 세련미 가득한 여행지로 특히 밤이 되어 어둠이 찾아오면 형형색색으로 빛나며 여행의 흥취를 한껏 끌어올린다. 사진/ KRT

싱가포르는 세련미 가득한 여행지로 특히 밤이 되어 어둠이 찾아오면 형형색색으로 빛나며 여행의 흥취를 한껏 끌어올린다. 싱가포르의 상징 머라이언 파크, 다양한 새들을 만나볼 수 있는 쥬롱새 공원, 이색적인 열대공원 체험 보타닉 가든, 케이블카를 타고 들어가는 거대 테마파크 섬 센토사가 즐거움을 선사한다.

여행 상품은 싱가포르 단독으로 구성되거나 인도네시아 바탐 또는 말레이시아 조호바루 숙박이 포함되기도 한다. 5일 또는 6일 패턴이 있다.

한편 KRT는 홈페이지를 통해 2019 추석 연휴 특별 기획전 ‘추천행’을 게시 중이다. 해당 기획전은 여행 타입, 지역에 따른 인기 패키지여행 상품을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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