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시즌2’ 호주 맥-조쉬 커플, 북촌한옥마을에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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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시즌2’ 호주 맥-조쉬 커플, 북촌한옥마을에 감탄
  • 김태형 기자
  • 승인 2019.08.01 22: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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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호주 편 2탄 시선집중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호주 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 MBC 에브리원

[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호주 블레어 가족이 두 번째 한국 땅을 밟았다.

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호주에서 온 맥-조쉬 커플, 케이틀린-매튜 커플이 북촌한옥마을에서 한국 문화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9개월 전 한국을 방문했던 블레어의 가족은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다시 한국에 왔다. 블레어(방송인)는 “여동생 맥이 올해 10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맥과 그녀의 예비 신랑 조쉬, 케이틀린과 남자친구 매튜는 한국에서 달달한 데이트를 즐겼다.

맥-조쉬 커플, 케이틀린-매튜 커플이 선택한 숙소는 북촌 한옥 마을 부근이었다. 숙소를 추천한 사람은 맥의 아빠 마크.

마크는 지난 한국 여행 때 북촌한옥마을을 방문한 뒤 딸에게 강력히 추천했다는 후문.

호주 커플은 북촌에서 한복 체험을 하기 위해 한복대여점에 들렸다. 한복을 처음 본 매튜와 조쉬는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어 두 사람은 왕이 입었던 전통 옷을 입어보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어서와' 호주의 두 커플이 한복 체험에 나섰다. 사진 / MBC 에브리원

한복으로 갈아입은 이들은 본격적으로 한옥마을 투어에 나섰다. 이들은 전통 가옥들을 구경하며 연신 놀라워했다. 이후 맥의 아빠 마크에게 영상통화를 걸어 북촌한옥마을을 보여줬다. 마크는 "그곳이 기억이 난다"며 부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한국에 처음 와본 외국인 친구들의 리얼한 '한국 여행기'를 통해 '여행' 그대로의 보는 즐거움과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재미까지 동시에 선사하는 '신개념 국내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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