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일러스트레이터 겸 그래픽디자이너 원지위, 첫 개인전
상태바
마카오 일러스트레이터 겸 그래픽디자이너 원지위, 첫 개인전
  • 이혜진 기자
  • 승인 2019.07.25 17: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9월 30일까지 타이파 빌리지 아트 스페이스에서
마카오의 일러스트레이터 겸 그래픽디자이너 원지위가 9월 30일까지 타이파 빌리지 아트 스페이스에서 어린이 그림책을 전시한다. 사진/ 마카오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이혜진 기자] 마카오의 일러스트레이터 겸 그래픽디자이너 원지위(袁志偉·UN CHI WAI)가 9월 30일까지 타이파 빌리지 아트 스페이스(Taipa Village Art Space)에서 첫 개인전을 연다.

대만 문화 대학교에서 광고를 전공한 그는 마카오의 대표적인 거리 축제 마카오 인터내셔널 퍼레이드(Macao International Parade), 30년의 전통을 지닌 마카오 국제 음악 축제(Macau International Music Festival), 연극·무용·음악·서커스·시각 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소개하는 마카오 예술 축제(Macao Arts Festival) 등에 참여했다. 유명 다이아몬드 브랜드 T2, 일명 마약 치즈 쿠키로 불리는 ‘도쿄밀크치즈팩토리’와의 협업도 진행했다.  

마카오의 일러스트레이터 겸 그래픽디자이너 원지위. 대만 문화 대학교에서 광고를 전공한 그는 유명 브랜드 및 지역 축제와 협업해왔다. 사진/ 마카오관광청

이번 전시회에서 그는 어린이 그림책을 전시한다. 타이파 빌리지 아트 스페이스의 큐레이터는 “작가가 표현한 ‘몽상’은 모든 사람들의 일상생활에서 엿볼 수 있는 마음 상태”라며 “또는 앞으로 하고 싶은 일이나 좋아할만한 것에 대한 유쾌한 생각들”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미술 교육 센터 구구멜로(Gugumelo)에서도 그의 그림책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인형극을 선보일 계획이다. 

원지위의 그림을 전시하는 타이파 빌리지 아트 스페이스의 한 관계자는 “작가가 표현한 ‘몽상’은 모든 사람들의 일상생활에서 엿볼 수 있는 마음 상태”라고 설명했다. 사진/ 마카오관광청
Tag
#N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