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교통취약계층과 함께하는 해피트레인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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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교통취약계층과 함께하는 해피트레인 운행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9.07.02 14: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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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 어르신들 위한 여름 피서 나들이
한국철도공사 동해관리역(역장 정재현)은 7월 2일(화) 동해시 대중교통 소외지역 마을(동해시 비천동) 주민 33명을 초청하여 해피트레인 행사를 개최하였다. 사진/ 코레일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한국철도공사 동해관리역(역장 정재현)은 7월 2일(화) 동해시 대중교통 소외지역 마을(동해시 비천동) 주민 33명을 초청하여 해피트레인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해피트레인은 동해시의 대중교통 소외지역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희망택시와 연계한 행사로 교통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모시고 진행되었다.

이날 희망택시를 이용해 동해역에 도착한 주민들은 열차를 통해 정동진으로 이동하여 모래시계 공원 및 시간박물관을 관람하고 해안에 위치한 정동진 레일바이크를 체험하고 돌아왔다.

정재현 동해관리역장은 “강릉선 KTX의 동해역 연장 운행에 대비하여 공공택시 철도연계 서비스를 더욱 활성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코레일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열차에 자전거 싣고 떠나는 ‘신안 1004섬 라이딩 투어’

코레일 광주본부(본부장 차성열)는 야간 정기열차를 이용한 ‘신안 1004섬 자전거 라이딩 투어’를 지난 5월부터 운행중이라고 밝혔다. 사진/ 코레일

코레일 광주본부(본부장 차성열)는 야간 정기열차를 이용한 ‘신안 1004섬 자전거 라이딩 투어’를 지난 5월부터 운행중이라고 밝혔다.

11월까지 운행하는 이번 여행상품은 정기 무궁화호 열차에 자전거 객차를 연결해 달라는 고객의 요구를 반영해 목포역과 신안군이 공동으로 추진한 상품이다.

첫 운행일인 5월 12일 ‘신안 임자도 라이딩 열차’와 6월 22일 ‘비금,도초도 라이딩 열차’ 고객 만족도 조사결과 91%가 재 참가 의사를 밝히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정기열차를 이용한 ‘신안 1004섬 자전거 라이딩 투어’는 11월까지 토요일 격주로 운행한다.

한편, 신안군에 있는 섬 증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관광 100선’, CNN에서 ‘한국에서 꼭 가봐야할 관광지’로 뽑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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