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호텔, 삼복더위 입맛 사로잡는 보양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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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호텔, 삼복더위 입맛 사로잡는 보양식 출시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9.06.26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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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선 전복 삼계탕, 각국의 보양 메뉴 등
호텔신라는 본격적으로 시작된 무더위에 기력을 보충해줄 △약선 전복 삼계탕, △웰빙 민어 건정, △완도 전복장 등 보양식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사진/ 호텔신라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특급호텔들이 삼복더위 입맛을 사로잡는 보양식을 출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한방재료 가득 넣은 ‘약선 전복 삼계탕’

26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호텔신라는 본격적으로 시작된 무더위에 기력을 보충해줄 △약선 전복 삼계탕, △웰빙 민어 건정, △완도 전복장 등 보양식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대표 여름 보양식인 삼계탕은 친숙한 맛과 요리법으로 가장 많이 찾고, 선물하기도 좋은 음식이다. 특히 ‘약선 전복 삼계탕’ 선물세트에는 삼계탕 육수 농축액도 동봉해 누구나 쉽게 조리할 수 있고, 더 진한 육수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약선 전복 삼계탕’은 고급 식자재들을 가득 담아 선물을 보내는 마음을 고스란히 전달할 수 있다. ‘약선 전복 삼계탕’에 쓰이는 닭고기는 가장 높은 등급인 ‘1+’ 상품으로, 시중에서는 쉽게 구할 수 없는 고급 재료다. 전복 역시 완도산 활전복을 선별하여 가공한 자숙(煮熟) 전복으로 엄선했다. 이외에도 6년근 건인삼, 구기자, 오가목 등 모든 한방재료가 우리 농산물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웰빙 민어 건정, 완도 전복장 등 대표적인 여름 보양식을 함께 마련했다.

민어는 산란을 하기 전 살이 차오르고 기름이 풍부해지는 6월부터 8월까지가 제철인 생선으로, 무더위에 지친 기력 회복은 물론 다이어트, 노화방지, 피부미용에도 좋은 음식이다. ‘슬로시티' 신안에서 생산한 민어 건정을 손질한 후, 채소 다시팩과 건표고버섯과 함께 구성해 요리하기 손쉽다. 여기에 호텔신라 한식 조리 주방장이 제안하는 요리법을 동봉하여 매운탕, 민어찜, 민어구이 등을 다채롭게 활용할 수 있다.

이비스 명동, 보양음식으로 여름철 고객몰이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명동은 오는 8월 31일까지 건강과 맛,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세계 각국의 보양 메뉴를 선보인다. 사진/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명동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명동은 오는 8월 31일까지 건강과 맛,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세계 각국의 보양 메뉴를 선보인다.

19층에 위치한 라 따블(La Table) 레스토랑은 매일 런치·디너 뷔페에 각국의 보양 메뉴를 한가지씩 추가하여 선보인다. 우리나라 보양식으로 신선한 닭고기와 해산물을 곁들인 ‘해신탕’과 ‘도가니탕’, ‘추어탕’ 등을 선보이며, 중국의 보양식으로 해삼과 돼지고기를 함께 요리한 ‘해삼주스’와 인도의 ‘탄두리 치킨’, 태국의 ‘똠얌꿍’ 등 우리에게도 낯익은 요리들을 차려낸다.

이 뿐만 아니라, 스페인식 야채 수프인 ‘가스파초(gazpacho)’, 쌀요리인 ‘파에야(paella)’, 프랑스식 소고기 스튜인 ‘포토푀(pot-au-feu)’ 등 조금 생소하지만 각 나라에서 예부터 전해 내려온 다양한 보양 음식을 내놓아 호평을 받고 있다. 여기에 이비스 특제소스로 구운 토시살 스테이크와 원기회복에 으뜸인 전복과 새우 등 신선한 해산물 요리를 차려내니 완벽한 여름철 보양식단으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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