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시즌2’ 네덜란드 친구들, 본의 아니게 삼겹살 스탠딩 먹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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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시즌2’ 네덜란드 친구들, 본의 아니게 삼겹살 스탠딩 먹방
  • 김태형 기자
  • 승인 2019.06.14 14: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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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산행 마치고 코리안 바베큐에 매료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시즌2' 네덜란드 친구들이 삼겹살 스탠딩 먹방을 펼쳤다. 사진/ MBC 에브리원

[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 네덜란드 3인방이 코리안 바비큐에 매료됐다.

13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에서는 네덜란드 친구들의 한국 여행 일정이 펼쳐졌다.

지리산 등산을 마치고 내려온 네덜란드 친구들은 고된 산행으로 배가 고팠다. 친구들은 휴대폰으로 맛집 검색에 돌입했고, 심가숙고 끝에 바비큐 등을 먹을 수 있는 가든을 찾았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시즌2' 네덜란드 친구들이 여행 계획 회의 때부터 손꼽았던 코리안 바비큐. 사진/ MBC 에브리원

여행 계획 회의 때부터 반드시 먹어야 할 것으로 꼽았던 ‘코리안 바비큐’를 만나게 됐다.

식당에는 한글 메뉴판만 있어 친구들은 동시에 웃음을 터뜨렸다. 도움을 요청한 끝에 흑돼지구이와 닭볶음탕 주문에 성공했다. 친구들은 뭣 모르고 청양고추무침을 먹은 뒤 입술이 타는 느낌에 눈물가지 흘렸다.

이어 친구들은 코리안 바비큐를 직접 구경했다. 집게로 고기를 집어 시식한 뒤 “정말 맛있다”며 본의 아니게 삼겹살 스탠딩 먹방을 펼쳐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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