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네덜란드, 한국 러사아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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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네덜란드, 한국 러사아워에...
  • 김태형 기자
  • 승인 2019.06.13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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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네덜란드 3인방, 러시아워 경험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네덜란드 3인방이 러시아워를 경험했다. 사진/ MBC 에브리원

[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네덜란드 3인방이 한국의 러시아워를 슬기롭게 극복했다.

1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네덜란드 친구들의 러시아워 드라이브 현장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한국 여행 둘째 날, 네덜란드 친구들은 한국의 명산인 지리산에 가기 위해 렌터카를 끌고 도로에 진입했다. 친구들은 "오늘은 특별한 날이 될 거야"라고 말하며 설렘과 기대를 가득 안고 한껏 여행 분위기에 취했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네덜란드 친구들은 갑자기 모두 잃은 채 당혹감을 감취 못했다. 아침 출근으로 인한 극심한 교통체증을 경험한 것.

처음 겪는 상황에 친구들은 "이게 뭐야?", "여기 왜 이렇게 막혀?", "사람들이 전부 일하러 가나?"라고 말하며 근심에 휩싸였다.

‘어서와’ 네덜란드 친구들이 코리아 러시아워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 MBC 에브리원

거의 움직이지 않는 차 안에서 친구들은 "우리 언제쯤 도착할까?", "차 막히는 건 끔찍해"라고 말하며 지루해했다. 하지만 친구들은 이내 칠러 다운 방식으로 위기를 극복했다.

야스퍼는 "창문을 열고 선글라스를 벗고 이렇게 햇살을 느껴보는 거야. 햇살 좋다"라고 말하며 광합성(?)을 즐겼다. 레네는 멈춰있는 차 안에서 서울의 풍경을 사진으로 담았다. 그 이후에도 친구들은 한참동안 차 안에서 칠링을 하며 러시아워를 즐겼다.

네덜란드 친구들의 한국 러시아워 체험기는 13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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