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전주 역사 여행과 함께 가볼 만한 맛집은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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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전주 역사 여행과 함께 가볼 만한 맛집은 어디?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9.06.0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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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와 전라북도의 역사를 담은 국립전주박물관과 추천 여행지
전주에는 다양한 매력의 여행지가 많지만 국립전주박물관을 방문해보자. 사진/ 국립전주박물관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6월을 맞이해 전주로 떠나는 여행자의 발걸음이 많아지고 있다. 특별함을 더하는 여행 속에 일상의 스트레스도 풀고, 활력도 챙기며 여행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전주에는 다양한 매력의 여행지가 많지만 국립전주박물관을 방문해보는 것은 어떨까. 국립전주박물관은 전주뿐만 아니라 전라북도의 문화유산을 수집·보존하고 있어 전주의 전통을 한눈에 만날 수 있는 공간이다.

국립전주박물관은 고고유물, 불교미술품, 도자기, 서화 등 3만여 점에 이르고 5개의 전시실과 야외전시장에 상설 전시로 문화의 깊이를 느낄 수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고고유물, 불교미술품, 도자기, 서화 등 3만여 점에 이르고 5개의 전시실과 야외전시장에 상설 전시로 문화의 깊이를 느낄 수 있다.

특히 국립전주박물관은 지난해부터 조선 선비문화를 중심으로 박물관을 특성화하는 사업을 연차적으로 진행해 나가고 있다. 이를 통해 조선 왕실의 본향이자 한옥마을 등을 통해 여행자에게 역사에 대한 관심을 증대하고 있다.

국립전주박물관은 지난해부터 조선 선비문화를 중심으로 박물관을 특성화하는 사업을 연차적으로 진행해 나가고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전주 객리단길에 위치한 큰가마는 현지인도 자주 찾는 맛집으로 알려진 곳이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전주 맛집 DB

국립전주박물관도 방문해보고 전주의 미식으로 여행의 즐거움을 더하는 것은 어떨까. 전주에는 다양한 맛집들이 많지만 전주 한옥마을 맛집 큰가마를 빼놓을 수 없다. 전주 객리단길에 위치한 큰가마는 현지인도 자주 찾는 맛집으로 알려진 곳이다.

다채로운 한식을 즐길 수 있는 이곳은 정통한정식 못지않게 기본 반찬이 푸짐하게 나와 전주의 인심을 그대로 느껴볼 수 있는 집이다. 버섯탕수, 탕수어, 간장게장 등을 즐길 수 있어 먹는 즐거움을 더한다.

전주 맛집 큰가마의 한우불고기해물전골과 육회비빔밥은 꼭 맛봐야할 미식으로 사랑받고 있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전주 맛집 DB

전주 맛집 큰가마의 한우불고기해물전골과 육회비빔밥은 꼭 맛봐야할 미식으로 사랑받고 있다. 한우불고기해물전골은 한우불고기와 바지락, 새우, 낙지 등 여러 재료를 육수와 함께 즐길 수 있다. 불고기 특유의 풍미와 해산물의 시원함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전주 맛집만의 대표 메뉴이다.

육회비빔밥은 싱싱한 육회와 무생채, 버섯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주 객리단길 맛집 큰가마의 메뉴로 참기름의 고소한 향과 나물들의 식감까지 어우러진 맛을 여행자에게 선사한다.

육회비빔밥은 싱싱한 육회와 무생채, 버섯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주 객리단길 맛집 큰가마의 메뉴로 참기름의 고소한 향과 나물들의 식감까지 어우러진 맛이 일품이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전주 맛집 DB

한편, 큰가마는 전주 한옥마을에서 도보로 10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 접근성이 좋고, 8개의 방이 있어 각종 모임장소로 애용되고 있다. 350석 넘는 규모로 초여름을 맞이해 전주를 찾은 여행자에게도 안성맞춤인 전주 맛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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