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가볼까? 포천 반딧불이 청정마을 캠핑장과 이동갈비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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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가볼까? 포천 반딧불이 청정마을 캠핑장과 이동갈비 맛집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9.05.11 1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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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 고기 맛의 비결은 주인장 김미자 할머니의 손맛
포천시 창수면 운산리 일원 구라이골 캠핑장 개장으로 캠퍼들이 들썩들썩 하는 중이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수도권 시민의 정원, 포천에 캠핑장이 개장했다. 포천시 창수면 운산리 일원 구라이골 캠핑장 개장으로 캠퍼들이 들썩들썩 하는 중이다.

캠핑장은 원형의 형태로 글램핑 10동과 카라반 12동이 마련되어 있으며 주변에는 운산리 생태공원과 한탄강 8경의 하나인 구라이골이 자리 잡고 있어 천혜의 비경을 자랑한다.

구라이골 캠핑장은 텐트 없이 몸만 찾아가면 되는 곳으로 럭셔리 캠핑의 대명사 글램핑으로 진행한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구라이골 캠핑장이 있는 운산리로 말하면 남쪽의 보장산과 북쪽의 종자산 사이 한탄강 일대에 자리 잡은 동네로 다른 지역보다 지대가 높은 편아 여름이면 산 중턱에 구름이 걸리고 겨울에는 눈이 녹지 않아 운산(雲山)이라는 이름을 얻게 됐다.

구라이골 캠핑장은 텐트 없이 몸만 찾아가면 되는 곳으로 럭셔리 캠핑의 대명사 글램핑으로 진행한다. 쉽게 집을 야외에 옮겨놓았다고 생각하면 된다.

‘원조이동김미자할머니갈비’ 맛의 비결은 전적으로 주인장 김미자 할머니의 손맛.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포천맛집 DB

포천 가볼만한 곳으로 이동갈비 맛집을 빼놓을 수 없다. 이동면 장암리 이동갈비 맛집 ‘포천 원조이동김미자할머니갈비’는 이동갈비 초창기인 1960년대 오픈한 이후 50년 간 한결같은 맛으로 고객몰이를 하는 식당이다.

이동갈비가 전국적으로 유명해지기 전부터 그 맛을 인정받은 곳으로 현지인은 물론 전국적으로 수많은 단골을 거느리고 있다.

‘원조이동김미자할머니갈비’ 맛의 비결은 전적으로 주인장 김미자 할머니의 손맛. 질 좋은 소고기만 따로 선별해 매일 수작업으로 손질하고 포를 뜬다.

질 좋은 소고기만 따로 선별해 매일 수작업으로 손질하고 포를 뜨는 김미자할머니갈비집.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포천 맛집 DB

김미자할머니갈비의 대표메뉴는 생갈비와 양념갈비로 나뉜다. 먼저 양념갈비를 선호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는 김미자 할머니표 간장에 과일, 채소를 더한 양념 맛에 반했기 때문이다. 15년간 장독대에서 숙성된 이 간장은 극강의 감칠맛으로 손님을 매료시킨다.

취향에 따라서 쌈 채소와 곁이거나 파절임, 동치미, 백김치와 함께하면 그 맛이 더욱 증대된다. 한편 ‘원조이동김미자할머니갈비’는 채널A 등에 포천 주요 여행코스로 소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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