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칠레 나매들의 마지막 이야기
[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시즌2’ 칠레 남매들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시즌2'에서는 칠레 남매들의 가족사진 촬영기가 그려진다.
한국 여행 마지막 날, 공항으로 향하는 줄 알았던 칠레 세 자매가 도착한 곳은 사진관이었다.
제르는 “여행을 마무리하며 오랜만에 함께한 동생들과 가족사진을 남기고 싶었다”며 자매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했다.
사진을 찍기 전 하람이가 붉은색 드레스로 갈아입고 나오자 칠레 남매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들은 조카 바보 모드에 돌입, 연신 사진 찍기에 바빴다.
이후 제르와 자매들은 본격적인 가족사진 촬영에 돌입했다. 모두 해맑은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했다. 자매들은 “우리가 다 같이 사진 찍은 게 언제였지?”, “아마 내가 7살 때였을걸?”이라고 말하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제르는 그런 동생들의 말에 만감이 교차했다. 떨어져 보낸 시간이 길었던 만큼 함께한 시간이 짧게만 느껴지는 제르와 세 자매는 무사히 이별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칠레 자매들의 한국 여행 마지막 편은 2일 목요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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