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부안 피순대..전라도 두 손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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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부안 피순대..전라도 두 손가락?
  • 김태형 기자
  • 승인 2019.04.13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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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부안 피순대 달인 실력 화제
부안 피순대 달인이 '생활의 달인’에 출연해 화제다. 사진/ SBS

[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전라도에서 두 손가락 안에 꼽힌다는 ‘생활의 달인’ 부안 피순대 달인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부안에서 피순대로 명성이 자자한 달인이 출연했다.

이날 달인의 피순대를 맛본 손님은 “전라도에서 두 손가락 안에 드는 걸로 알고 있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달인은 ‘생활의 달인’ 제작진이 찾아오자 “하는 대로 하세요 방송이라고 뭐 생색낼 수도 없고”라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피순대 속에 들어가는 콩은 사골육수로 쪄내 맛이 일품이다. 사진/ SBS

달인의 피순대는 특별했다. 많은 손님들이 달인의 피순대를 맛보기 위해 먼 곳에서 온다고.

들깨가루를 섞은 초장에 찍어 먹는 피순대는 잡냄새 없이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막창 속에 각종 채소와 견과류, 물렁뼈를 채워 넣고 가마솥에 삶아내 씹는 식감마저 독특하다.

속에 들어가는 비법재료인 콩은 사골육수로 쪄내 맛이 일품이다. 무엇보다 직접 만든 오디소금으로 막창을 손질해 비린내를 잡았다.

부안 피순대를 맛본 사대문파는 “담백하기가 이루 설명할 수가 없어요”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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