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하숙’ 한식으로 감동 준 차승원X유해진X배정남, 이번에는 특식 준비
상태바
‘스페인하숙’ 한식으로 감동 준 차승원X유해진X배정남, 이번에는 특식 준비
  • 김태형 기자
  • 승인 2019.04.12 18: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단체손님 고대하며 만반의 준비
'스페인하숙' 차승원이 선보인 동그랑땡 메뉴. 사진/ tvN

[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스페인 하숙'에서 이번에는 특식을 준비한다.

지난주 5일 방송된 tvN ‘스페인하숙’에서 차승원 유해진 배정남은 3명의 한국인 순례자를 맞이했다.

‘차춤마 셰프’ 차승원은 소불고기와 김칫국도 뚝딱 만들어냈다. "1성급 호텔 셰프"라는 유해진의 농담이 진담처럼 느껴질 정도였다. 차승원은 배정남을 위한 진미채 볶음과 감자전도 준비했다. 라면을 원했던 순례자를 위한 달걀 떡라면도 제공했다.

한 산티아고 순례자 손님은 "김칫국도 있어. 진짜 대박이다. 깍두기가 있어"라며 감격했다. 이들은 젓가락의 소중함에 대해 얘기하며 즐거운 식사 시간을 가졌다. 후식도 화려했다. 청포도, 사과와 함께 땅콩을 띄운 수정과, 배정남이 내린 커피가 제공됐다.

이튿날 차승원과 배정남은 아침 식사를 준비했다. 메뉴는 북엇국과 동그랑땡. 순례자들은 차승원이 만든 요리를 먹으면서 또 감탄했다. 든든히 한식으로 배를 채운 3명의 순례자들은 다시 긴 여정을 떠났다.

'스페인하숙' 차승원 유해진 배정남. 사진/ tvN

순례자들에게 음식으로 감동을 줬던 차승원을 비롯한 유해진-베정남은 12일 밤 9시10분 방송되는 ‘스페인하숙’에서 단체손님을 고대하며 김치찌개를 비롯한 특식을 준비한다.

지난 번 7명의 손님들에 허둥댔던 만큼 만반의 준비를 다한 뒤 영업 시작 이래 처음으로 3명이 함께 밤 산택을 나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주 마실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 배정남이 자유시간(휴가)을 어떻게 즐겼는지도 이날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급작스러운 현지 방송으로 인해 강제 스페인 진출하게 된 이들의 모습도 담긴다. 현지 팬들까지 찾아오는 ‘사태’를 맞는 이들의 모습은 또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Tag
#N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