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는 대학로 탐방, 니뽕내뽕 등 맛집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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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는 대학로 탐방, 니뽕내뽕 등 맛집 풍성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9.04.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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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여 개의 공연장과 4개의 박물관 그리고 마로니에공원
인사동에 이어 서울에서 두 번째로 문화지구로 지정된 대학로. 사진/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주말에 어디 갈까 고민이라면 가까운 도심에서 봄기운을 만끽해보자. 인사동에 이어 서울에서 두 번째로 문화지구로 지정된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을 비롯해 100여 개의 공연장과 쇳대박물관, 로봇박물관, 짚풀생활사 박물관, 의학박물관 등 4개의 박물관을 갖추고 있어 주말 가족 나들이 공간으로 추천할 만하다.

대학로는 100여 개의 공연장과 4개의 박물관을 갖추고 있어 주말 가족 나들이 공간으로 추천할 만하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또한 숨어있는 문화재도 많은데 마로니에 공원을 중심으로 옛 서울대학교 본관(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본관)과 옛공업전습소본관, 이승만 기념관인 이화장이 자리 잡고 있다.

마로니에공원, 낙산공원은 산책 공간이자 버스킹 공연장, 조각전시공간으로 기능해 대학로 가볼만한 곳으로 꼽힌다. 아울러 대학로 니뽕내뽕은 서울 시내에서 짬뽕과 파스타를 주메뉴로 내세우는 이색 퓨전요리집이다.

대학로 니뽕내뽕은 서울 시내에서 짬뽕과 파스타를 주메뉴로 내세우는 이색 퓨전요리집이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대학로 맛집 DB

대학로 니뽕내뽕은 주문과 동시에 음식을 조리해 음식의 풍미를 고스란히 보존하고 있다. 또한 인공조미료의 사용을 배제함으로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데 충실하다.

니뽕내뽕은 이탈리아 요리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대학로 맛집으로 많은 추천을 받는 중이다. 해당 업소에서는 세트 메뉴로 주문할 시 가성비가 더욱 올라간다.

니뽕내뽕은 이탈리아 요리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대학로 맛집으로 많은 추천을 받는 중이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대학로 맛집 DB

니뽕내뽕에서는 짬뽕과 크림파스타의 조화 ‘크뽕’, 짬뽕과 토마토스파게티의 어우러짐 ‘토뽕’이 인기있으며 코코피자, 뽕골레 등의 이색 메뉴를 준비해두고 있다. 니뽕내뽕은 오전 11시 30분에 오픈해 오후 10시까지 영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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