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준비하는 4월, “낭만을 더하는 봄축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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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준비하는 4월, “낭만을 더하는 봄축제는?”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9.03.30 0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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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 축제부터 등축제 그리고 전통을 담은 문화 축제까지 4월 가볼 만한 곳
서울과 서울 근교에서는 다양한 축제의 한마당이 펼쳐져 멀리 떠나지 않아도 특별한 여행을 즐길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전국이 봄내음으로 가득하다. 4월은 오색꽃들로 물든 풍경과 함께 다양한 축제를 만날 수 있어 국내여행이 더욱 기다려진다.

특히 서울과 서울 근교에서는 다양한 축제의 한마당이 펼쳐져 멀리 떠나지 않아도 특별한 여행을 즐길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장안벚꽃길 일대에서 펼쳐지는 동대문구 봄꽃축제는 봄의 향기와 풍경을 만날 수 있는 최고의 장소이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그중에서도 장안벚꽃길 일대에서 펼쳐지는 동대문구 봄꽃축제는 봄의 향기와 풍경을 만날 수 있는 최고의 장소이다. 오는 4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펼쳐지는 이시기에는 군자교와 연육교 사이 3.4km 구간 머리 위에 산수유, 개나리, 꽃창포로 가득한 풍경을 만날 수 있다.

더불어 해가 저물면 밤 11시까지 색색의 조명들이 벚꽃터널을 물들인다. 낮과는 또 다른 장관을 선사해 특별한 낭만을 즐길 수 있으며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봄철 사진도 찍으며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매년 따듯한 봄기운이 느껴지는 4월이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봄꽃축제가 여의도 윤중로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매년 따듯한 봄기운이 느껴지는 4월이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봄꽃축제가 여의도 윤중로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여의도에는 왕벚나무 1886그루를 비롯해 진달래, 개나리, 철쭉, 조팝나무, 말발도리 등 13종 8만 7859주의 봄꽃이 만개해 넓게 트인 한강과 함께 봄을 즐기기 좋다.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봄꽃과 함께 남녀노소 흥겹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거리예술공연, 귀여운 캐릭터 퍼레이드 등 다양한 공연, 전시, 홍보, 체험행사들로 설레게 한다. 오는 4월 5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다.

여의도 한강공원에는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Lifeplus 벚꽃피크닉 페스티벌이 열린다. 사진/ 문화체육관광부

더불어 여의도 한강공원에는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Lifeplus 벚꽃피크닉 페스티벌이 열린다. 감성적인 음악을 한강변에서 즐길 수 있어 봄꽃과 함께 서울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13일 저녁에는 불꽃 연출도 펼쳐질 예정이다.

티켓이 없어도 한강공원에 펼쳐질 피크닉 공간, 50개 이상의 플리마켓과 푸드트럭 등은 누구든지 즐길 수 있어 도심 속 특별한 추억을 남기기 좋다.

봄꽃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양재천 벚꽃 등 축제는 고품격 봄 문화축제로 사랑받고 있다. 사진/ 문화체육관광부

봄꽃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양재천 벚꽃 등 축제는 고품격 봄 문화축제로 사랑받고 있다. 양재천을 따라 에코 등이 설치되어 있어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끼며 데이트나 가족 나들이 장소로 제격이다.

등 축제와 함께 수준 높은 오페라, 클래식 등 공연은 물론 서초문화원 청년예술단의 거리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양재천 벚꽃길, 수변무대, 연인의 거리 등 다양한 장소에서는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명소 유명하다.

9일간 펼쳐지는 궁중문화축전 역시 빼놓을 수 없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9일간 펼쳐지는 궁중문화축전 역시 빼놓을 수 없다. 우리 궁궐을 더욱 깊이 보고 느끼는 궁중문화축전은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경희궁, 종묘에서 운영된다. 각 궁궐의 장소성과 역사성을 활용한 각종 공연, 전시, 체험, 의례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경복궁에서는 광화문 신 산대놀이, 경복궁 고궁음악회, 창덕궁에서는 조선왕조 500년 예약, 후원 산책음악회, 창경궁에서는 시간여행 그날-영조, 덕수궁에서는 이야기로 만나는 대한제국 등 풍성한 이야기 거리로 4월 여행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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