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청춘’ 김혜림 디디디 LP판부터...음악 여행에 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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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청춘’ 김혜림 디디디 LP판부터...음악 여행에 푹
  • 김태형 기자
  • 승인 2019.03.26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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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SBS '불타는청춘'에서 8090 추억의 음악 여행
'불타는청춘' 김혜림 '디디디' LP. 사진/ SBS

[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불타는청춘’ 최민용이 레어 LP판을 공개해 청춘들의 귀와 가슴을 적셨다.

최민용은 26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청춘’에서 진귀한 LP판을 꺼내놓는다.

지난 양구 여행 때 최민용은 "수천 장의 LP를 모두 집에 보관하고 있다"고 밝혔던 최민용은 이번 여행에서 본인이 소장한 1960년대 스테레오 진공관식 턴테이블과 8090 가요계를 주름잡았던 청춘들의 LP판을 공개해 청춘들을 놀라게 했다.

DJ로 변신한 최민용은 첫 곡으로 김혜림의 ‘디디디’를 틀었고, 청춘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김혜림은 디디디에 얽힌 ‘웃픈’ 일화를 공개해 청춘들을 폭소케 했다.

앳된 모습이 담긴 혜림의 LP판으로 시작해 백두산과 구본승, 015B, 김완선, 신효범, 김부용, 최재훈 등 ‘불청’ 레전드 가수들의 LP판과 무대도 엿볼 수 있다.

'불타는청춘' 구본승 김혜림 LP 꺼내는 최민용. 사진/ SBS

당시에는 들을 수 없었던 레전드 가수들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구본승의 ‘출까 말까’ 춤부터 새 친구 홍석천의 김완선 판박이 공연, 떼창하게 만드는 명곡들의 향연으로 청춘들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한편 지난 가파도 여행 이후 약 7개월 만에 ‘불청’을 찾은 최재훈은 청춘들을 보자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청춘들 역시 최재훈을 보자마자 반가워했다. 유독 김부용은 어쩔 줄 모르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모았다. 둘 사이에는 20년 동안 만나지 못한 속사정이 있었다.

DJ 민용과 함께 떠나는 8090 추억의 음악 여행. 최재훈과 김부용 사이의 속사정은 26일 밤 11시 10분 SBS '불타는 청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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