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관광청, 한국여행자 유치 위한 유치 노력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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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관광청, 한국여행자 유치 위한 유치 노력 박차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9.03.2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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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관광청, 아시아나항공과 공동 프로모션 · 체코, 2018년 한국여행자 역대 최다 방문
해외관광청에서도 여행 큰손으로 떠오르는 우리나라 여행자를 주목하고 있다. 사진/ 체코 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우리나라 해외여행자 수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이미 매년 해외여행자 신기록을 세우고 있는 상황에서 2017년에는 2600만 명, 지난해에는 2800만 명 이상이 해외를 찾았다.

이에 따라 해외관광청에서도 여행 큰손으로 떠오르는 우리나라 여행자를 주목하고 있다. 더불어 다양한 이벤트와 정보를 공유하며 한국 여행자 유치에 노력 중이다.

뉴욕관광청, 아시아나항공과 공동 프로모션

뉴욕 관광청 한국사무소는 아시아나 항공과 공동으로 오는 4월 1일까지 미국 최대의 도시, 뉴욕으로 떠나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 뉴욕 관광청

뉴욕 관광청 한국사무소는 아시아나 항공과 공동으로 오는 4월 1일까지 ‘미국 최대의 도시, 뉴욕으로 떠나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 아시아나 항공의 인천-뉴욕 노선을 구매하는 자유여행객은 뉴욕 현지의 인기 관광 명소의 입장권 및 어트랙션, 쇼핑몰 등의 특별 할인 혜택을 받는다.

주요 혜택으로는 라이드 버스 투어 40% 할인, 뉴욕 빅 애플 패스와 브로드웨이 뮤지컬 티켓의 현장 할인 및 맨해튼 유명 쇼핑몰인 블루밍데일 추가 할인권이 제공된다.

신청방법은 이번 프로모션 협력업체인 타미스 웹사이트에서 아시아나 지정코드를 입력하거나 맨해튼 사무실에 방문해 아시아나 보딩패스 또는 E-티켓을 제시하면 된다.

체코, 2018년 한국여행자 역대 최다 방문

지난해 체코와 프라하를 찾은 한국여행자가 약 41만 7000명을 기록해 역대 최다 방문을 기록했다. 사진/ 체코 관광청

지난해 체코와 프라하를 찾은 한국여행자가 약 41만 7000명을 기록하며 역대 최다 방문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최다 방문기록으로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룬 2017년과 비교해도 소폭 상승한 것으로 여행자들은 평균 2.6일간 체코를 방문했다고 체코관광청은 밝혔다.

체코는 유럽 중심부의 편리한 위치, 직항편 및 경유편의 다양한 항공편 운항, 합리적인 비용 등으로 강점이 있는 유럽 여행지이다. 가성비는 물론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은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우리나라 여행자들에게 많은 사랑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4계절 내내 아름답고 다시 찾고 싶은 도시 프라하, 체코의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는 플젠, 심신에 힐링을 선사하는 온천 도시인 카를로비 바리 등을 소개하며 체코만의 매력을 소개하는 전략을 펼쳤다.

체코는 유럽 중심부의 편리한 위치, 직항편 및 경유편의 다양한 항공편 운항, 합리적인 비용 등으로 우리나라 여행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사진/ 체코 관광청

더불어 전통을 간직한 모라비아의 성스러운 도시인 올로모우츠 그리고 음악의 도시 리토미슐 등 다섯 개의 도시와 함께하는 2019년의 새로운 오감만족 캠페인를 알렸다.

미카엘 프로하스카 체코관광청 한국지사장은 “우선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한국여행자들에게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2019년 체코관광청의 오감 캠페인은 물론 꾸준히 증가하는 가족여행객들과 렌터카 여행에 대한 콘텐츠들을 특히 강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새롭게 선보였던 체코-오스트리아 렌터카 여행을 비롯해 증가하는 가족여행객들을 위한 콘텐츠의 개발 및 프라하 근교의 고성 호텔, 열기구 투어 등의 다채로운 액티비티와 상품들을 더욱 깊이 있게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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