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곳곳을 문화예술로 채울 <서울거리공연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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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곳곳을 문화예술로 채울 <서울거리공연단> 모집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9.02.26 14: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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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부터 주요 관광명소·광장·공원 등에서 공연
서울시는 오는 4월부터 서울의 주요 관광명소, 광장, 공원 등을 찾는 시민 및 국내외 관광객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이는 <2019 서울거리공연> 운영을 위해 2월 26일(화)~3월 9일(토), 도심 곳곳에서 관객들과 호흡하며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서울거리공연단’을 모집한다. 사진/ 서울시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서울시는 오는 4월부터 서울의 주요 관광명소, 광장, 공원 등을 찾는 시민 및 국내외 관광객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이는 <2019 서울거리공연> 운영을 위해 2월 26일(화)~3월 9일(토), 도심 곳곳에서 관객들과 호흡하며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서울거리공연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예술활동을 하고 있는 개인이나 단체로, 댄스, 노래, 악기연주, 마술, 마임, 국악, 연극, 각종 퍼포먼스 등 장르 구분 없이 거리공연이 가능하다면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을 통해 참가접수를 하면 1차 서류접수 후 2차 공개오디션을 통해 최종 선발하며, 공연 시 실비차원의 경비를 지원한다.

‘2019 서울거리공연단’은 서울시내 관광명소, 광장, 공원은 물론 덕수궁길과 같은 보행전용거리와 전통시장 등에서 오는 4월부터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서울거리공연단으로 선발된 150팀에 대해서는 공연 시 소정의 공연실비를 제공하며, 별도 50팀에 대해서는 실비지급은 없으나 자율공연거리에서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현장 시민만족도 및 호응도 등을 평가하여 우수팀에 대해서는 2020년 서울거리공연단 선발 시 우선권을 부여 할 예정이다.

<서울거리공연단> 참가 접수는 2월 26일(화) 10:00~3월 9일(토) 18:00, 기한 내 거리예술존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오는 3월 15일(금), 접수결과 및 공개오디션 대상자 명단이 공개되면 거리공연의 적합성, 관객과의 소통능력, 야외공연의 실현가능성, 작품성, 창의성, 호응도 등을 평가하는 야외 공개오디션을 3월 24일(토)~25일(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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