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고주원이 선택한 인제 자작나무숲 데이트..김보미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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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 고주원이 선택한 인제 자작나무숲 데이트..김보미 반응은?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9.01.25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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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 숨만 내쉬다가 정상 도착..기억에 남을 인증샷은 남겨
'연애의 맛' 고주원이 김보미와 인제 자작나무 숲 데이트에 나섰다. 사진/ TV조선

[트래블바이크뉴스=온라인뉴스팀] '연애의 맛' 고주원 김보미가 고된 데이트를 마쳤다.

24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강원도 인제에서 첫 데이트를 시작한 고주원과 김보미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고주원과 만난 김보미는 첫 데이트 코스가 등산이라는 점에 놀랐다.

인제 자작나무숲에 도착했고 고주원과 김보미는 2시간의 고된 산행을 이어갔다.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최화정-박나래도 "고구마 먹은 기분이다"라며 안타까워했다.

산을 오르는 동안 고주원, 김보미는 대화 없이 거친 숨만 내쉬었다.

'연애의 맛' 고주원과 김보미는 눈덮인 자작나무 숲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남겼다. 사진/ TV조선

결국 정상에 도착했다. 고주원은 핫초코를 건네며 “많이 걷긴 했지만 오길 잘한 것 같다”며 “처음이라서 올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김보미는 “또 오자고 하면 올 수 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 첫 만남에 뜻하지 않은 고된 일정이었지만 배려가 묻어난 답이었다.

힘들었지만 눈덮인 자작나무 숲에서 인생샷을 찍으며 달콤한 시간도 보냈다. MC 박나래는 "저 정도면 올라갈 만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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