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이트2’ 핀란드 편, 김준호 “더러운 몸”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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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이트2’ 핀란드 편, 김준호 “더러운 몸” 폭소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9.01.25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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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이트2 김준호 핀란드 겨울 바다 경험
'서울메이트2' 김준호가 핀란드 겨울 수영에 도전했다 . 사진/ tvN

[트래블바이크뉴스=온라인뉴스팀] ‘서울메이트2’ 김준호가 핀란드 겨울 바다를 온몸으로 맛봤다.

최근 방송된 tvN ‘서울메이트2’에선 개그맨 김준호가 한국에서 추억을 쌓았던 카이와 함께 핀란드 사우나 투어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설레는 마음도 잠시, 김준호는 바다 수영을 해야 한다는 카이의 말에 잔뜩 겁을 먹었다. 사우나를 위해 본의 아니게 탈의한 그는 “더러운 몸을 보여줘서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하 5도의 날씨를 온몸으로 체감한 김준호는 다급하게 “포토”를 외치며 기념촬영을 빨리 끝내달라고 부탁했다. 핀란드 겨울 추위는 매서웠지만 김준호는 투철한 직업정신을 발휘했다. 그는 겨울바람을 맞으며 영화 ‘신과 함께’의 8번째 지옥 관문이 아니냐고 반문해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김준호 핀란드 겨울 바다에 입수해 화제다. 사진/ tvN

겨울바다를 잠시 체험한 그는 곧바로 사우나실로 향했다. 핀란드 사우나는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자작나무를 묶어 만든 마사지 도구를 구비해놓은 게 특징이다. 김준호는 마사지 도구를 든 비흐다를 보고 당황한 표정을 짓기도.

사우나실에서 몸을 녹인 김준호는 핀란드 겨울바다에 뛰어들기에 도전했다. 그는 입수 직전 “와이”를 수없이 외쳐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김준호와 카이는 물속에서 누가 더 오래 버티는지 내기를 했다. 하지만 누가 봐도 뻔 한 시합이었다. 김준호는 입수한지 10초 만에 호들갑을 피워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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