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호주 편, 한국 건축+비빔밥에 매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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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호주 편, 한국 건축+비빔밥에 매료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8.10.25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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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호주 패밀리 편 첫 방송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 호주 패밀리, 비빔밥에 대만족. 사진/ MBC 에브리원

[트래블바이크뉴스=온라인뉴스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호주 패밀리 편이 첫 방송된다.

25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호주 패밀리의 한국 건축물 탐방기가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호주 패밀리는 한국의 대표 건축물 탐방에 나섰다.

호주 편 주인공 블레어 윌리엄스는 “아빠가 호주에서 건축가로 일하고 있다”며 "한국은 과거에서 현재까지 격변의 시기가 있었다. 국제적인 건축물이 아니더라도 한국의 건축물은 어떤지 보고 싶어 한다"고 설명했다.

블레어의 아빠 마크는 한국의 대표 건축물들을 찾아 두 딸들에게 건축 강의를 펼쳤다. 돌담길 하나도 유심히 살펴보며 한국식 건축물에 매료됐다는 후문이다.

마크는 “한국과 비교해 호주는 건축 역사가 짧다. 오래된 건축물이 전무하다.”며 “사진으로만 보던 한국의 오랜 건축물을 실제로 보니 웅장하다. 앞으로 공부를 좀 더 해야 할 것 같다. 이것들은 얼마나 오래된 걸까? 현대식 빌딩과 오래된 건물이 함께 있는 게 놀랍다”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호주 마크 "한국 건축물 독특해" 사진/ MBC 에브리원.

한편, 호주 가족은 한국에서 첫 식사로 비빔밥을 선택했다.

딸 케이틀린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채식주의자다. 2~3년 전부터 제 식단에서 고기를 없앴다. 도덕적인 선택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비빔밥이 채소와 밥을 섞어 먹기에 최고인 것 같다"라고 만족감을 표했다. 정식 고추장 비빔밥을 맛 본 케이틀린은 "난 이 음식이 너무 마음에 든다. 한국에 있는 동안 매일 먹을 수 있을 거 같아. 한국에서 첫 식사가 정말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했다.

호주 가족의 알찬 한국 투어는 25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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