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뜬다’ 여자끼리 북해도 꽃길 패키지...아쉬움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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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뜬다’ 여자끼리 북해도 꽃길 패키지...아쉬움 토로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8.08.26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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궂은 날씨로 꽃 활짝 피지 않아 멤버들 아쉬움 표해
양희은도 궂은 날씨에 아쉬움을 표했다. 사진/ JTBC '뭉쳐야뜬다'

[트래블바이크뉴스=온라인뉴스팀]‘뭉쳐야뜬다’ 북해도 꽃길 패키지는 진한 아쉬움을 남겼다.

26일 방송된 JTBC '뭉쳐야 뜬다'에서는 양희은·서민정·홍진영·이상화의 북해도 여행 2일차가 그려졌다.

여행 첫 번째 코스 라벤더 농원에 도착했다. 7~8월이 라벤더 농원을 즐기기에 적기라 기대가 컸다. 형형색색의 꽃으로 가득한 북해도 꽃길 투어에 대한 기대는 보슬보슬 내리는 비로 인해 아쉬움으로 바뀌어갔다.

궂은 날씨로 인해 밭은 보랏빛으로 물들지 않았다. 지난해 박나래-이국주가 이곳을 다녀갔던 때와는 사뭇 달랐다. 양희은도 라벤더 밭을 보면서 “꽃은 환하게 피어야 좋은데 다 피지 못해 조금 아쉽다”고 말했다.

그나마 서민정이 라벤더 농장의 ‘잇 아이템’ 라벤더 아이스크림을 팀원들은 물론 스태프 전원에게 사줘 분위기는 밝았다.

기대와 달리 황량했던 꽃밭. 사진/ JTBC '뭉쳐야뜬다'

마지막 목적지 시키사이노오카(사계채의 언덕)에서는 트랙터를 타며 투어를 했다. 하지만 여기서도 황량한 꽃밭이 보였다. 보통 이 시기에는 무지개 언덕을 볼 수 있는 곳이지만 현실은 황량 그 자체였다.

날씨가 좋지 않아 꽃들이 개화하지 않아 풀과 마른 흙만 봐야했다. 마른 흙만을 봐야 했다. 양희은은 굵어진 빗방울을 맞으면서 “오늘 여행의 꽃밭보기는 이른 감이 없지 않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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