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내투어’ 승리, 구랑위 여행 중 반성 “여태껏 씀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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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내투어’ 승리, 구랑위 여행 중 반성 “여태껏 씀씀이...”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8.08.26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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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많은 인파 보다가 자신의 지출 방식에 대해 자성
승리가 여행 중 자신의 과거 씀씀이를 반성했다. 사진/ tvN '짠내투어'

[트래블바이크뉴스=온라인뉴스팀]'짠내투어' 첫 여행 설계를 맡은 승리가 과거를 되돌아봤다.

2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짠내투어'에서는 중국 샤먼으로 떠난 여행 둘째 날 승리가 설계자로 나선 투어가 펼쳐졌다.

승리는 샤먼 여행 2일 차 세계문화유산 구랑위를 방문하기 위해 예매해놓은 티켓을 멤버들에 나눠줬고, 허경환은 계속된 승리 실수에 "설계자 님 정신 차려라"라고 주의를 줬다.

승리는 예상치 못한 인파에 당황하기 시작했고, 멤버들에 "평소에는 여행 이렇게 절대 못할 거 같다"고 털어놨다.

박나래는 "이런 여행은 20대 애들이 하는 거다"라며 공감했고, 승리는 "여태껏 내가 해왔던 그런 것들이 사치였다. 이렇게 여행하는 사람들이 나를 보면 뭐라고 생각하겠냐"며 반성했다.

결국 승리는 구랑위로 가기 위해 페리 탑승을 준비하던 중 쉬는 시간에 멤버들과 둘러앉아 고백 아닌 고백을 했다.

승리는 엄청난 인파를 보며 "오만가지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여행하는 분들이 많을까? 내가 여태껏 해온 건 뭐지?'"라며 "정말 이렇게 여행 다니는 분들이 내 행동들을 보고 뭐라고 생각했을까"라며 그동안의 씀씀이에 대해 자성했다.

이어 "여태껏 해왔던 씀씀이나 지출방식에 대해 생각이 많이 들었다. 나는 감각이 없었다. 연예계 생활하면 지출에 대한 감각이 아예 없다"고 반성했다.

이국적 정취 느낄 수 있는 구랑위 해변. 사진/ tvN '짠내투어'

‘짠내투어’가 찾은 ‘중국 속 유럽’ 샤먼은 한국에서 3시간 거리로 가깝다. 아직까지는 한국인 관광객이 많지 않다.

섬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인 구랑위를 품은 곳이다. 구랑위는 지붕 없는 박물관으로 불린다. 아편전쟁 이후 섬 전체가 개방되며 서양 문물이 들어와 이국적인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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