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강래연, 소유진과 벌써 16년..청두 우정여행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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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 강래연, 소유진과 벌써 16년..청두 우정여행 승리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8.08.25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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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배틀트립' 중국 청두 여행에서 끈끈한 우정 뽐내
소유진-강래연이 '배틀트립'에서 중국 청두 여행을 떠났다. 사진/ KBS2

[트래블바이크뉴스=온라인뉴스팀]‘배틀트립’ 강래연-소유진이 중국 청두 여행에서도 ‘절친’의 위력을 보여줬다.

소유진-강래연은 25일 방송된 KBS 2TV 여행 예능 ‘배틀트립’ <부담 없는 막바지 여름휴가 특집>에서 방청객 투표 결과 필리핀 세부를 다녀온 오나미-이수경 조를 눌렀다.

소유진-강래연이 찾은 중국 청두는 중국인들이 베이징에 이어 휴가 때 가고 싶은 여행지 2위로 꼽힐 정도로 인기 많은 곳이다. 청두는 2010년에 유네스코에서 '아시아 제1의 미식도시'로 지정했을 만큼 먹거리가 풍부한 도시다.

소유진과 강래연은 청두 도착 후 가장 먼저 '판다 생태 기지'를 찾았다. 강래연은 "중국은 판다를 중요시 한다"며 "판다 관련 용품들을 빌려주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남편 백종원의 추천리스트가 있는 소유진과 강래연은 판다 기지 탐방 후 탄탄면과 만두를 먹었다. 이후 청두의 인사동 '관착항자'에 들렀다. 또 마파두부를 먹은 후 소유진은 강래연에게 본인이 찾은 훠궈 식당을 소개했다. 청두의 야경이 보이는 '안순랑교'을 마지막으로 식도락 여행은 끝났다.

화교출신의 강래연은 중국 전문가로서 여행에 재미를 더했고, 소유진은 ‘백종원 찬스’를 앞세워 다양한 먹거리로 여행을 풍성하게 했다. 쩐더 하오(진짜 좋아) 투어는 그야말로 소유진과 강래연의 진한 우정이 묻어난 여행이다.

강래연와 소유진의 우정이 묻어난 청두 여행. 사진/ 강래연 인스타그램

둘의 인연은 벌써 16년이나 됐다. 소유진과 강래연은 지난 2003년 드라마 '내 인생의 콩깍지'에서 절친한 친구로 출연해 지금까지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여행을 다녀온 뒤에도 강래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재밌었어! 늘 나를 응원해주는 유진이와 여행지에서 늘 나자신에 엽서를 쓰는나 엽서도착~#배틀트립 #쓰촨 #쓰촨먹방 #마라 #오랜친분 #소유진 #강래연 #여행그램"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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