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할배’ 쉽지 않을 쿠바행? 1박2일 쿠바 여행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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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할배’ 쉽지 않을 쿠바행? 1박2일 쿠바 여행 재조명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8.08.2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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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배들 다음 희망 여행지 쿠바 알려지자 '1박2일' 쿠바편 화제
잠들지 않는 열정의 나라 쿠바는 최근 멕시코와 함께 중남미 여행을 대표하는 여행지로 자리를 잡고 있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트래블바이크뉴스=온라인뉴스팀]‘꽃보다할배’ 멤버들이 다음 희망 여행지로 쿠바를 꼽았다.

2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 리턴즈'는 감독판으로 진행됐다. 동유럽 여행 미공개 방송분과 여행 이후 '꽃할배' 팀의 회식을 담았다. ‘꽃할배’들은 동유럽 여행을 회상하면서 함께했던 여행의 추억에 잠겼다.

회식 중 할배들은 서로에게 “아프지 말자”라며 덕담을 건넸다. 김용건이 “기회가 된다면, 백일섭이 앞장서 가는 모습을 보고 싶다. 얼마나 좋나. 정말 행복할 것”이라며 바람을 전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도 기회가 된다면 새 시즌 여행지로 쿠바가 좋겠다는 의견이 나왔다.

신구에 이어 박근형은 "쿠바의 거리에 재즈를 들으며 옛날 50년대 음악을 듣고 이야기 하면 좋을 거 같다. 그때 그 시절 문화가 그립다"고 말했고, 백일섭도 "죽기 전에 한번 쿠바는 가보고 싶다"고 말했다.

‘꽃보다할배’ 쿠바 여행 얘기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6월 ‘꽃보다할배 리턴즈’ 기자 간담회에서 나영석 PD는 “쿠바도 많이 알아봤다. 하지만 비행 시간이 너무 길고, 유럽-미주와 달리 인프라에서 걱정되는 부분이 많다”고 말한 바 있다.

쿠바를 방문했던 '1박2일' 김준호-데프콘-윤동구. 사진/ KBS2

‘꽃할배’들 쿠바행 희망에 시청자들은 KBS2 ‘해피투게더-1박2일’을 떠올린다.

한 시청자는 “김준호-데프콘-윤동구가 쿠바 한인촌을 방문해 독립운동가 후손들과의 특별한 만남도 가졌다”며 쿠바에서 펼쳐지는 ‘꽃보다할배’를 기대했다.

당시 방송에서 김준호-데프콘-윤동구는 머나먼 쿠바에 한인들이 정착하게 된 계기와 함께 독립운동 과정에 대해 전해 듣는 등 쿠바에서 녹록하지 않은 삶을 살았던 한인 후손 이야기를 접하고 남다른 감회에 젖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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