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강화도는 주말을 이용해 나들이를 떠나볼 만한 서울 인근 여행지로 손꼽히는 곳이다. 서울과 가까울뿐더러 아름다운 산과 바다를 만날 수 있어 일상의 피로를 풀기에 충분하기 때문이다.

이런 까닭에 언제나 많은 사람들이 강화도를 방문해 색다른 여행을 즐기고자 한다. 강화도를 방문했다면 가장 먼저 강화초지대교를 방문해보는 것은 어떨까.

강화초지대교는 인천 강화군 길상면과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을 잇는 교량으로 길이가 1.2km에 달한다. 초지대교는 역사의 섬 강화도를 이곳저곳 둘러볼 수 있어 인기가 높은데, 강화해안순환도로를 따라 드라이브를 즐기기에도 좋다.

뿐만 아니라 다리 위에서 바라보는 바다 풍경이 일품으로 강화도 여행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여행지로 사랑을 받고 있다.

강화도를 대표하는 여행지는 마니산도 있다. 강화도를 대표하는 해발 472m의 작은 산이지만 정상에 오르면 경기만과 영종도 주변의 섬들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마니산 주변에는 문화유적지가 많아 봄부터 가을까지 많은 여행자들이 방문하고 있는데, 일찍부터 마니산 일대가 국민관광지로 지정됐다.

강화도 여행에서 석모도 온천도 빼놓을 수 없다. 석모도 온천은 서해바다를 바라보며 온천을 즐길 수 잇는 것이 특징으로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어 최고의 온천 여행지로 알려져 있다.

온천수는 460m에서 용출되는 51도의 고온의 미네랄 온천수로 칼슘, 칼륨 등이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이 때문에 아토피 피부염, 피부개선 등 효능이 있어 여성 여행자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강화도 여행을 마치고 강화도 맛집에서 즐기는 미식 또한 강화도 여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그중에서 강화도 맛집 보광호 횟집이 있다. 강화역사박물관, 석모도 등 강화도의 주요 관광지가 인접한 이곳은 강화도 여행을 마친 후 방문하기 좋다.

강화도 맛집 보광호는 100석 이상 되는 대형 횟집으로 회식과 단체 모임 장소로도 좋다. 뿐만 아니라 어린이 놀이시설까지 갖추고 있는 여행자들에게 맞춤형 공간을 제공하는 강화도 횟집이다.

보광호는 여행자의 입맛을 사로잡는 메뉴도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강화도 횟집인만큼 신선한 활어회는 물론, 제철을 맞은 해산물을 통한 물회도 인기 만점이다.

강화도 맛집인 이 집은 최근 시원한 물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일찍부터 찾아온 더위에 물회를 찾는 여행자들이 많은데, 신선한 제철 활어회와 해산물, 채소를 푸짐하게 넣은 물회가 여행자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더불어 보광호에서는 제철 모둠회와 해산물 모둠, 단호박꽃게탕, 오디장어구이, 양푼해물탕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인공 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깔끔함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강화도 맛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