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6월을 맞이해 원주에 여행자들의 발길이 모이고 있다. 강원도의 대표 여행지인 원주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그리고 맛집에 이르기까지 국내여행의 모든 것을 담은 곳이다. 

그중에서도 뮤지엄 산은 원주의 자연과 다양한 예술품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이색적인 공간이다. 자작나무 숲을 지나 반짝이는 수면에 낭만을 더하는 워터가든, 한국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스톤가든을 만날 수 있다.

뮤지엄 본관에는 종이의 의미와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는 페이퍼갤러리와 판화공방 등을 만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근현대 회화와 조각품을 전시하는 청조갤러리가 있다. 

원주에서는 소설가 박경리 선생을 기리는 공간 박경리문학공원이 있다. 박경리의 대하소설 토지를 주제로 문학세계를 탐방할 수 있는 곳이다.

약 3200여 평의 부지에는 박경리가 토지를 집필했던 옛집과 정원을 원형대로 복원했으며, 주변으로 소설 토지의 배경을 그대로 옮겨 놓은 3개의 테마공원, 홍이동산, 평사리마당, 용두레벌로 꾸며져 있다.

원주의 가볼만한 곳도 방문했다면, 원주맛집에서 여행의 마무리를 지어보는 것도 좋다. 원주에는 많은 맛집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원주맛집 게먹고회먹고가 있다.

원주 출렁다리 맛집, 게먹고회먹고는 산지에서 직송한 품질 좋은 홍게를 무한리필 메뉴로 제공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곳이다.

원주맛집 게먹고회먹고는 선주가 직접 운영하는 홍게 무한리필 전문점으로 고객에게 품질 좋은 홍게찜을 선보이고 있다. 산지에서 당일 잡은 홍게를 사용하는 것은 물론 최고급 와인에 숙성한 뒤 쪄내 비린내가 전혀 없는 것이 장점인 원주맛집으로 통한다.

또한, 원주맛집 게먹고회먹고는 고객들이 입맛에 따라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식당 내 조성된 셀프바를 통해 다양한 밑반찬을 제공하고 있으며, 별도의 상차림 비용도 받지 않는다.

이외에도 고소한 맛의 게딱지볶음밥, 얼큰한 맛의 게라면 등을 선보이고 있고, 신선도 높은 모둠회나 물회, 왕새우튀김, 버터새우 등도 추가해 함께 즐길 수 있는 원주맛집이다.

한편, 원주 오크밸리 맛집로도 알려진 게먹고회먹고는 깔끔하고 쾌적한 객실을 보유해 가족 외식,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