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업계, 여행시즌 앞두고 힐링여행으로 고객 유혹
상태바
여행업계, 여행시즌 앞두고 힐링여행으로 고객 유혹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8.05.18 10: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진관광, 여름 북해도로 대한항공 전세기 · 인터파크,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관광두레 활성화
본격적인 여행 시즌이 시작되면서 여행사마다 다양한 활동으로 여행의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사진은 북해도. 사진/ 한진관광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본격적인 여행 시즌이 시작되면서 여행사마다 다양한 활동으로 여행의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일본 최북단에 자리하는 북해도는 일본에서도 이국적인 정취를 지닌 곳이다. 한여름에도 신선하고 산뜻한 기후는 여름휴양지로 제격이고, 매혹적인 자연 그대로의 모습은 일본인들도 한 번쯤 가보고 싶은 곳으로 꼽게 만든다.

한진관광이 다가오는 여름 대한항공 전세기를 통해 북해도 여행을 준비했다. 오는 7월 26일, 29일, 8월 1일,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22일까지 총 4회 출발한다.

한진관광이 다가오는 여름 대한항공 전세기를 통해 북해도 여행을 준비했다. 사진/ 한진관광

특히 여름이 최고의 여행시기인 북해도는 화려한 꽃들을 관람할 수 있는 후라노와 비에이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더불어 세계 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시레토코에서는 오호츠크해와 잘 보존된 습지, 그리고 다양한 동물들을 길에서 만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천연기념물 마리모가 자생하는 아칸 호수에서는 유람선 탑승 투어, 일본 최대의 칼데라호인 굿샤로 호수의 스나유, 아바시리의 텐토산 전망대에 있는 유빙을 테마로 한 과학관인 오호츠크 유빙관 등도 북해도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다.

아칸 호수에서는 유람선 탑승 투어, 일본 최대의 칼데라호인 굿샤로 호수의 스나유, 아바시리의 텐토산 전망대에 있는 유빙을 테마로 한 과학관인 오호츠크 유빙관 등도 북해도에서 여행자를 기다린다. 사진/ 한진관광

인터파크투어가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손잡고 국내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인터파크투어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두레사업단과 지난 17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북파크 두레관광 여행체험존에서 관광두레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인터파크투어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두레사업단과 관광두레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인터파크투어

관광두레는 지역주민이 직접 여행·숙박·식음 및 체험 등의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이 있는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게 정부가 지원하는 정책사업을 일컫는다.

관광두레 사업은 지난 2013년 8월부터 추진되었으며, 현재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산하 관광두레사업단에서 운영을 맡고 있다.

한편, 인터파크투어는 홈페이지 내 관광두레 기획전을 연중 상시 운영한다. 이를 통해 주민사업체들이 안정적인 상품판매 거점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홍보·마케팅 프로모션을 제안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도와 지역관광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는 방침이다.

Tag
#N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