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  "지난 6월 메르스 여파로 인해 항공 예약이 주춤했다. 이에 따라 항공업계는 여름 휴가철 성수기를 앞둔 상태에서 평소보다 저렴한 항공권을 제공하고 있다."

자유여행을 계획한다면 평소 여행사나 항공사 홈페이지를 틈틈이 검색하는 습관을 지녀야 한다는 하나투어 류창호 항공본부장. 그는 올해 여름 휴가를 계획한다면 특가항공권을 유심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현재 하나프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특가항공권은 오사카행이 19만 3천원부터, 괌은 26만 9천원부터다. 그리고 방콕, 세부, 싱가포르, 마닐라 등 바캉스 목적지로 선호도가 높은 도시들도 할인된 가격에 찾아볼 수 있다.

한편, 하나프리항공앱을 통해 개별적으로 찾기 어려운 공급사들의 항공좌석까지도 한데 모아 제공하고 있다.

조용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