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이트,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하는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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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이트,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하는 여행기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8.01.22 1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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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로 떠난 장서희와 친구들, 김준호와 누님들의 난타 공연 관람 등
지난 20일 방송된 서울메이트에서는 한국 연예인들과 외국인 메이트가 펼치는 서울 여행기가 방송됐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지난 20일 방송된 서울메이트에서는 한국 연예인들과 외국인 메이트가 펼치는 서울 여행기가 방송됐다.

이번 방송에서는 지난번 혹평을 받았던 김숙의 쑥하우스가 리뉴얼 오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숙은 “(지난 방송의)감옥 느낌은 이제 안녕”이라며 “6성급 호텔로 재탄생했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번 방송에서는 받았던 김숙의 쑥하우스가 리뉴얼 오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 서울메이트 방송캡쳐

김숙은 프랑스에서 온 친구들과의 일정을 교훈 삼아 집안꾸미기에 나섰다. 메이트가 안락한 서울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아기자기한 커튼은 물론 샤워 가운까지 마련해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더불어 한국식 이불과 방석 다과 세트로 한국만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게 준비했다.

이런 김숙의 게스트하우스를 찾은 여행자는 필리핀에서 온 프랑스와 타샤로 26살의 쌍둥이 자매이다. 이들은 특히 한국의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여행자로 특히 비빔밥을 좋아하고 한국 음식을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이런 김숙의 게스트하우스를 찾은 여행자는 필리핀에서 온 프랑스와 타샤로 26살의 쌍둥이 자매이다. 사진/ 서울메이트 방송캡쳐

필리핀은 우기와 건기만 있는 국가로 우리나라의 계절과는 다른 멋이 있는 여행지이다. 두 사람은 “한국은 계절마다 다른 멋을 느낄 수 있는 나라”라며 “특히 서울이 겨울이라서 더욱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김숙은 필리핀 친구들을 환영하며 잘 익은 홍시와 계란을 동동 띄운 쌍화차를 마련했다. 쌍화탕은 기와 혈을 쌍으로 조화롭게 해준다는 한국 전통차로 혈액순환과 감기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다.

김숙은 필리핀 친구들을 환영하며 잘 익은 홍시와 계란을 동동 띄운 쌍화차를 마련했다. 사진/ 서울메이트 방송캡쳐

하지만 쌍화차와 계란을 함께 먹는 모습에 타샤는 “신기하기는 했다. 식감도 좋았다”고 했지만 “그런데 맛이 이상했다”며 생소했다고 했다.

장서희와 네덜란드 가족의 여행기도 계속됐다. 이날은 장서희와 함께 대가족이 함께 서울을 떠나 색다른 여행지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은 장서희와 함께 대가족이 함께 서울을 떠나 색다른 여행지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 서울메이트 방송캡쳐

장서희가 선물한 후드티와 함께 한 여행지는 카토의 여행위시리스트에 있던 속초. 아름다운 바다와 함께 다양한 미식을 즐길 수 있는 여행지인 속초는 우리나라 여행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여행지 중 한 곳이다.

카토는 “한국인 친구들이 많은데, 모두가 그곳을 다녀왔다고 했다”며 “무엇을 하는 것이 좋은 것이 아니라, 그냥 거기 머무르는 것 자체가 정말 좋다고 들었다”고 큰 기대를 했다.

아름다운 바다와 함께 다양한 미식을 즐길 수 있는 여행지인 속초는 우리나라 여행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여행지 중 한 곳이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속초의 다양한 해수욕장에서도 그들이 찾은 곳은 바로 낙산해수욕장이다. 사진/ 서울메이트 방송캡쳐

속초의 다양한 해수욕장에서도 그들이 찾은 곳은 바로 낙산해수욕장. 도로 옆 펼쳐진 낙산해수욕장은 탁 트인 동해바다와 함께 백사장이 인상적인 곳이다. 속초에서는 해물요리도 인기가 많다.

이곳에서 장서희와 네덜란드 가족은 굴보쌈과 굴돌솥밥, 굴전 그리고 해신탕을 주문했다. 살아있는 전복과 문어를 통으로 끓여 먹는 모습에 네덜란드 가족들은 크게 놀랐는데, 마치 신호 속 바다 괴물인 크라켄 같다고 전했다. 그들은 특별한 점심과 특별한 추억도 남기며 속초여행을 이어갔다.

살아있는 전복과 문어를 통으로 끓여 먹는 모습에 네덜란드 가족들은 크게 놀랐는데, 마치 신호 속 바다 괴물인 크라켄 같다고 전했다. 사진/ 서울메이트 방송캡쳐
김준호와 핀란드 누님들의 서울 여행도 이어졌다. 명동을 돌아보다 방문한 곳은 국내외로 유명한 공연인 난타 공연이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김준호와 핀란드 누님들의 서울 여행도 이어졌다. 명동을 돌아보다 방문한 곳은 국내외로 유명한 공연인 난타 공연이었다. 신명 나는 리듬과 힘이 넘치는 몸짓으로 주방이라는 익숙한 공간에서 벌어지는 퍼포먼스는 보는 이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더불어 공연 중간 관객과 함께하는 공연은 김준호와 세 누님의 만족시키기 충분했다. 마리아는 “대단했다. 기술이 매우 좋았고 정말 멋진 공연이었다”고 말했고, 레일라 역시 “노래와 댄스, 아크로바틱 연기까지 모든 것이 완벽한 쇼”였다며 극찬했다.

마리아는 대단했다고 말했고, 레일라 역시 노래와 댄스, 아크로바틱 연기까지 모든 것이 완벽한 쇼였다며 극찬했다. 사진/ 서울메이트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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