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푸드트럭] 광주 편, 서바이벌 장사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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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푸드트럭] 광주 편, 서바이벌 장사 대결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7.11.06 19: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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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푸드트럭 예비 창업자 선발을 위한 서바이벌
지난 3일 방영한 ‘백종원의 푸드트럭’에서는 광주 푸드트럭 예비 창업자 선발을 위한 서바이벌이 진행되었다. 사진/ 백종원의 푸드트럭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지난 3일 방영한 리얼 생존 버라이어티 SBS ‘백종원의 푸드트럭’에서는 광주 푸드트럭 예비 창업자 선발을 위한 서바이벌이 진행되었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의 푸드트럭’ MC 김성주는 “대국민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 ‘백종원의 푸드트럭’ 제가 서 있는 이곳은 광주입니다. 이곳 광주에서 푸드트럭을 운영할 예비 창업자들은 다양한 미션을 통해 선발하게 됩니다.”라며 푸드트럭서바이벌 광주 편을 소개했다.

‘백종원의 푸드트럭’ MC 김성주는 “광주에서 푸드트럭을 운영할 예비 창업자들은 다양한 미션을 통해 선발하게 됩니다.”라고 전했다. 사진/ 백종원의 푸드트럭

이어 “오늘 이 자리에 모인 22팀의 도전자분들이 이제 경쟁을 통해서 최종적으로 뽑힐 팀의 숫자는 7팀입니다. 선발된 7팀에는 4천만 원 상당의 푸드트럭이 제공이 될 예정입니다. 뿐만 아니라 장사의 신 창업의 귀재 백종원 대표에게 맨투맨 솔루션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제공됩니다.”라며 22팀의 도전자 중 7팀을 선발해 4천만 원 상당의 푸드트럭 제공과 함께 백종원의 1:1 솔루션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백종원의 푸드트럭’ MC 김성주는 “선발된 7팀에는 4천만 원 상당의 푸드트럭이 제공이 될 예정입니다.”라고 전했다. 사진/ 백종원의 푸드트럭
‘백종원의 푸드트럭’ MC 김성주는 “장사의 신 창업의 귀재 백종원 대표에게 맨투맨 솔루션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제공됩니다.”라고 전했다. 사진/ 백종원의 푸드트럭

또한, “오늘 미션을 통해서 22팀 가운데 절반 정도의 도전자가 떨어지게 됩니다. 여러분의 인생에 전환점이 될 아주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 믿습니다. 오늘 드리는 첫 번째 미션은 바로 ‘장사를 시작하라 ’입니다.”라며 도전자들에게 미션을 주었다.

이번 미션의 규칙은 22개 팀을 3개 조로 나눈다. 조별로 8대의 푸드트럭이 팀당 1대씩 배정되며, 장사준비 시간은 10분, 장사 시간은 80분이며 실제 장사처럼 자유롭게 손님 유도도 가능하다.

이 모습을 별도의 공간에 있는 심사위원이 ‘장사 실황 모니터’를 통해 지켜보며 심사를 한다. 평가 기준은 맛, 사업성, 아이디어, 위생, 퍼포먼스이고 각 조당 점수 상위자 3팀씩만 통과가 된다.

별도의 공간에 있는 심사위원이 ‘장사 실황 모니터’를 통해 지켜보며 심사를 한다. 사진/ 백종원의 푸드트럭

첫 번째로 미션을 치르게 될 A조는 1. 마시모 콘탈도, 2. 맛있장어, 3. 빛고을 닭강정, 4. 여대새, 5. 헐츄로, 6. 한끼, 7. 소맨, 8. 쉬쉬케밥이 선택되었다.

심사위원과는 별개로 이 모습을 백종원이 지켜보게 되었으며 도전자들은 80분 장사에 대비할 수 있는 단 10분의 준비 시간으로 빠르게 움직이게 되었다.

먼저 포착된 곳은 빛고을 닭강정 팀이다. 닭강정 튀길 기름부터 준비 중인데 불이 안 켜져 고전을 하고 있자 빛고을 닭강정 팀의 어머니 이기자는 “이거 미션 같은데?”라며 “아들... 제2의 백종원이 되려고 했는데...곤란하네 이렇게 되면”라고 하자 빛고을 닭강정 팀의 아들 이재운은 “뭐 제2의 백종원이야? 백종원 내가 따라잡아야지”라고 전하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선사했다.

빛고을 닭강정 팀의 어머니 이기자는 “이거 미션 같은데?”라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 백종원의 푸드트럭

장사에 가장 눈에 띈 팀은 한끼 팀이다. 한끼 팀은 준비 시점에 사투리와 노래를 하며 긴장감 없이 여유가 있는 모습으로 장사를 천천히 준비했다. 장사 시작이 되고 나서도 얼마 지나지 않아 한끼 팀은 큰 목소리로 호객행위를 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장사 시작이 되고 나서도 얼마 지나지 않아 한끼 팀은 큰 목소리로 호객행위를 했다. 사진/ 백종워의 푸드트럭

한끼 팀의 메뉴는 광주 떡갈비를 곁들인 스페셜 볶음밥으로 메뉴 이름은 ‘떡갈비 필라프’이다. 떡갈비를 드신 손님 중 한 분은 “엄마 입이 너무 작아.”라고 말했고, 한끼 팀의 최대민은 “어머니 얼굴이 작으니까 작죠. 미인들은 얼굴이 다 작으세요.”라며 손님과 대화를 자연스럽게 하며 요리를 만들었다.

백종원은 웃음을 보이며 “어유~ 장사할 줄 아는데!”라며 “원래 전직이 뭐예요?”라며 질문했다. 제작진은 “레스토랑 주방에서 5년 일했어요.”라며 그의 과거 전직을 전했다.

백종원은 웃음을 보이며 “어유~ 장사할 줄 아는데!”라고 전했다. 사진/ 백종원의 푸드트럭

또한, 한끼 팀은 학생들에게 시식하고 가라면서 과감히 요리를 만들어 주기도 했고, 시식하고 있는 중 한 학생은 매운 거를 못 먹었는데 매운 것을 먹게 되자 한끼 팀은 생수 2ℓ를 가지라며 물을 서비스로 주기도 했다. 이 모습을 본 백종원은 “차라리 저렇게 화끈하게 하는 것도 좋아요.”라며 칭찬을 했다.

한편, 서바이벌 장사 대결에 합격한 팀은 빛고을 닭강정, 맛있장어가 먼저 합격했고, 마지막은 공동 3위로 여대새, 한끼 2팀이 합격하며 A조의 서바이벌 장사대결은 끝이 났다.

A조의 서바이벌 장사대결은 끝이 났다. 사진/ 백종원의 푸드트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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