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파라솔 정체…개그맨 문천식 "꼭 나와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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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파라솔 정체…개그맨 문천식 "꼭 나와보고 싶었다"
  • 디지털뉴스팀
  • 승인 2017.07.23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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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천식, 부드러운 음색으로 호평 받아
복면가왕 파라솔 정체. 사진/ MBC '일밤-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트래블바이크뉴스=디지털뉴스팀] 복면가왕 파라솔 정체.

'복면가왕' 파라솔 정체는 개그맨 문천식이었다.

23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아기해마의 왕좌에 도전하는 8인의 듀엣곡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1라운드 대결은 과일빙수와 파라솔이었다. 두 사람은 토이의 '좋은 사람'으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였다.

게스트로 출연한 박준형은 과일빙수에 대해 "god때 같이 활동했던 분이다"고 짐작했고, 임진모는 파라솔을 향해 "내가 가장 좋아하는 목소리"라고 극찬했다.

1라운드 승자는 과일빙수였다. 패한 과일빙수는 성시경의 '차마'로 솔모무대를 꾸몄고, 노래를 부르던 중 복면을 벗었다. 그의 정체는 데뷔 19년차 개그맨 문천식이었다.

문천식은 "꼭 한 번 나와보고 싶었는데 나와서 칭찬 들으니 기분이 좋았다"며 "오랜만에 노래 하려고, 춤추려고 연습하는 저를 보면서 살아있다는 생동감을 느껴서 정말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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