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여행] SNS에서 가장 핫한 여름 여행지, '뉴페이스' 마카오의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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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여행] SNS에서 가장 핫한 여름 여행지, '뉴페이스' 마카오의 매력
  • 윤서연
  • 승인 2017.06.05 11: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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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여름을 어느때보다 흥미롭게 만들어 줄 마카오 코타이 스트립
볼거리, 놀거리, 먹거리 모든 것을 만족시켜줄 매력적인 여행지로 인기를 얻고 있는 마카오, 올여름 여름을 뜨겁게 보낼 수 있는 가장 매력적인 여행지로 기대된다. 사진/ 마카오정부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윤서연 기자] 유난히 더울 것으로 예상하는 2017년 여름, 세상에서 가장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곳으로 여행 계획을 세워보는 것이 어떨까.

인스타그램의 해시태그 '#여행스타그램' 으로 뜨겁게 떠오르고 있는 곳,  "뉴 페이스" 마카오를 강력히 추천한다. 무더위를 정면돌파할 수 있는 마카오의 오감 만족 매력을 소개한다.

연령별로 골라가는 워터파크, 그랜드 리조트 데크 vs 스튜디오 시티

‘갤럭시 마카오’의 ‘그랜드 리조트 데크’는 어린아이들을 위한 물놀이 시설을 완벽하게 갖추고 있으며 어른들의 느긋한 휴식을 위한 시설까지 갖추고 있다. 사진/ 마카오정부관광청
'스튜디오 시티'는 다양한 어트랙션과 야외 수영장을 갖추고 있어 폭넓은 연령대가 이용할 수 있다. 사진 / 마카오정부관광청

여름휴가의 시작과 끝에 물놀이를 빼놓을 순 없다. 올여름 가족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어린이들을 위한 물놀이 시설을 완벽하게 갖추고 있는 ‘갤럭시 마카오’의 ‘그랜드 리조트 데크’를 추천한다.

세계 최대 크기의 실외 인공파도 풀과 유수풀, 슬라이드 등을 완벽하게 갖춘 어린아이들을 위한 미니 분수는 물론 어른들의 느긋한 휴식을 위한 풀 바까지 그야말로 이상적인 호텔 수영장의 정석을 보여준다.

한편 수영장만으로 만족할 수 없는 에너자이저 라면 ‘스튜디오 시티’를 추천한다. 이곳 역시 어트랙션을 가미한 야외 수영장을 갖추고 있는데 이 외에도 ‘더 하우스 오브 매직’ 마술 공연, ‘배트맨 다크 플라이트’ 4D 라이더, ‘골든릴’ 대관람차, ‘워너브라더스 펀존’ 실내 테마파크 등 즐길거리가 다양하다.

원조 혹은 떠오르는 샛별,  더하우스오브댄싱워터 vs 몽키킹

‘샌즈코타이센트럴’에서 야심 차게 선보이는 '몽키킹' 공연은 중국 기예단의 기술에 화려한 무대 연출이 더해져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무대 예술을 선보인다. 사진/ 마카오정부관광청

동양의 라스베이거스로 불릴 만큼 마카오 하면 공연을 빼놓을 수 없다. 오랫동안 마카오 대표적인 상설공연으로 자리매김하며 세계 최고의 쇼로 손꼽혀온 ‘시티오브드림즈’의 ‘더하우스오브댄싱워터’.

올림픽 규격 수영장 5개에 달하는 수중탱크와 수면을 1초 안에 덮을 수 있는 최첨단 무대 시스템은 오직 이 공연만을 위해 만들어졌다. 전직 올림피언과 프로 댄서, 아크로바틱, 다이빙 선수 그리고 모터사이클 공연단들이 어우러져 선보이는 환상적인 연출로 매진 사례를 이어오고 있다.

최근 이 공연에  '몽키킹'이 새로운 도전장을 내밀었다. ‘샌즈코타이센트럴’에서 야심 차게 선보이는 무대 공연으로 우리에게도 친근한 서유기의 내용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8년간의 준비 끝에 선보이는 공연은 감탄이 절로 나오는 중국 기예단의 기술에 화려한 무대 연출이 더해져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무대 예술을 선보인다.

다양한 현지 음식을 맛보고 싶다면, 푸드 스트리트

‘갤럭시 마카오’와 연결된 ‘브로드웨이 마카오’의 ‘푸드 스트리트’에서 마카오의 특색있는 음식과 문화를 한번에 맛보자. 사진/ 마카오정부관광청

여행 중의 이색적인 현지 요리를 맛보는 것 또한 빠질 수 없는 즐거움이다. 마카오는 중국과 포르투갈의 문화가 융합된 일명 '매캐니즈' 문화이다. 이는 건축, 축제뿐만 아니라 음식에서도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마카오에 왔다면 광둥 요리와 포르투갈 요리가 적절히 융합된 매캐니즈 요리를 꼭 맛보는 것이 좋다.

세계적인 기준에 맞춰 설계된 코타이 스트립에서도 이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갤럭시 마카오’와 연결된 ‘브로드웨이 마카오’의 ‘푸드 스트리트’는 유구한 역사를 갖춘 마카오의 오랜 노포들을 보다 편리한 위치와 세련된 공간에서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백 년의 역사를 간직한 디저트 가게나 세계적인 명성의 완탕 누들, 마카오에서 가장 핫한 로컬 커피 프랜차이즈 등을 한 자리에서 찾아볼 수 있다. 특히 수준급의 라이브 공연이 펼쳐지는 노천 바는 현지 사람들에게도 인기 만점이다.

동서양의 감수성을 고루 갖춘, 쇼핑 파라다이스

여행에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쇼핑. 마카오 '그랜드 캐널 숍스' 에서는 동서양의 다양한 브랜드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다. 사진/마카오정부관광청

마카오는 동서양 문화권의 브랜드를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징이 있다. 3천여 개가 넘는 매장이 입점해 있는 것으로 유명한 ‘베네시안 마카오’의 ‘그랜드 캐널 숍스’는 2012년 개장한 ‘숍스 앳 샌즈 코타이센트럴’ 그리고 2016년에 개장한 ‘숍스 앳 파리지앵’와 연결되면서 거대한 쇼핑의 트라이앵글을 구축하게 되었다.

스파 브랜드부터 명품까지 골고루 갖춰진 폭넓은 브랜드 쇼핑을 원한다면 ‘그랜드 캐널 숍스’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에게는 어린이 제품에 강세를 보이는 ‘숍스 앳 샌즈 코타이센트럴’ 를 추천한다. 마지막으로 아시아에서 유러피언 감수성을 갖춘 브랜드들로 신선한 아이템들을 선보이는 ‘숍스 앳 파리지앵’까지 그야말로 없는 것 없는 쇼핑 파라다이스를 경험할 수 있다.

동양의 라스베이거스, 마카오에서 즐기는 럭셔리 호텔

2016년 문을 연 윈 팰리스는 밤이면 화려한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또한 시그니처 컬러를 사용한 아름답고 고급스러운 객실을 제공하고 있다. / 마카오정부관광청

 24시간 잠들지 않는 코타이 스트립이지만 즐거운 하루 뒤에 아늑한 휴식을 보장하는 숨겨진 보석 같은 호텔들이 있다. 코타이 한복판에 위치한 포시즌스는 왼쪽으로는 베네시안, 오른쪽으로는 파리지앵과 연결되면서도 호젓한 분위기에서 조용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가능하다.

한편, 2016년 문을 연 윈 팰리스는 호텔 앞에 압도적인 규모의 퍼포먼스 레이크를 사이에 두어 코타이의 분주함과 거리를 둔, 편안한 휴식을 보장한다. 시그니처 컬러를 사용한 아름다운 객실은 여행의 특별한 기분을 내기에 부족함이 없다. 밤이면 화려한 조명과 더불어 펼쳐지는 퍼포먼스가 더없이 낭만적이기까지 하다.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마카오 여행

매력 넘치는 여름 휴가지 마카오는 인천에서 3시간 30분의 짧은 비행으로 가볍게 만나볼 수 있는 여행지다. 올여름에는 오감만족 마카오로 가볍게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사진/ 마카오정부관광청

매력 넘치는 여름 휴가지 마카오는 매주 6개의 항공사에서 51개의 직항 스케줄이 연결한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에어마카오, 에어서울, 진에어, 제주에어, 티웨이가, 김해국제공항에서 에어부산이 출발한다.

3시간 30분의 짧은 비행시간보다 더 매력적인 것은 마카오국제공항에서부터 코타이의 호텔까지 무료 셔틀버스로 10분이면 충분하다는 것. 호텔과 호텔 사이를 이동할 때도 무료 셔틀버스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다가올 무더운 여름, ‘쿨’한 여름휴가를 위한 모든 것을 갖추고 있는 코타이 스트립으로 즐거운 여름 휴가를 떠나보자. 마카오 정부관광청에서는 SNS를 통해 최신 여행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니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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