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자전거 탈 땐 “안전교육부터 받으세요”
상태바
서울에서 자전거 탈 땐 “안전교육부터 받으세요”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7.04.18 16: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 찾아가는 자전거 교실과 성인 대상 교육 기회 확대
서울시가 시민에게 직접 찾아가 자전거 안전교육을 하는 서비스를 확대제공한다. 2017년 서울시는 시민교육·직장인 주말 교육 등을 신설하고 연간 37회 이상의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서울시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서울시가 시민에게 직접 찾아가 자전거 안전교육을 하는 서비스를 확대제공한다.

2017년을 맞이해 서울시는 시민교육·직장인 주말 교육 등을 신설하고 연간 37회 이상의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집, 유치원 및 복지관 등 신청기관 20곳을 직접 방문해 교육하는 ‘찾아가는 자전거 교실’을 운영한다. 더불어 서울시교육청과 협력해 100개교를 선정, 5월부터 학교별 방과 후 자전거 교실을 함께 진행한다.

성인 대상으로는 ▲ 자전거 시민교육(입문·초급 과정) ▲ 자전거 강사교육(시민강사자격 취득과정) ▲자전거 정비교식 ▲직장인을 위한 주말 자전거 교육을 추가로 제공한다.

어린이들을 위한 ‘자전거 운전 인증제’를 확대 시행한다. ‘자전거 운전 인증제’는 서울시가 필기시험과 기능·주행시험에 합격한 어린이(초3~중3)에게 일종의 면허를 자체적으로 부여하는 제도이다. 사진/ 서울시

한편, 어린이들을 위한 ‘자전거 운전 인증제’를 확대 시행한다. ‘자전거 운전 인증제’는 서울시가 필기시험과 기능·주행시험에 합격한 어린이(초3~중3)에게 일종의 면허를 자체적으로 부여하는 제도이다.

올해부터는 신청 학교를 직접 방문해 편의성을 확대할 계획이며 2018년부터는 서울 시내 모든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자전거 운전 인증제를 확대할 계획이다.

Tag
#N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