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단신] 캐세이패시픽, 모바일 탑승권 서비스 제공
상태바
[업계 단신] 캐세이패시픽, 모바일 탑승권 서비스 제공
  • 신승광
  • 승인 2015.03.31 17: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캐세이패시픽이 4월 1일부터 인천국제공항 및 28개 공항에서 제공하는 '모바일 탑승권', '셀프 프린트 탑승권' 의 실사 모습. 사진 제공 / 캐세이패시픽
캐세이패시픽이 4월 1일부터 인천국제공항 및 28개 공항에서 제공하는

[트래블바이크뉴스] 신승광 기자  ♦ 캐세이패시픽이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인천국제공항에서 ‘모바일 탑승권'과 '셀프 프린트 탑승권’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바일 탑승권이란 캐세이패시픽 앱에서 탑승수속을 하고 스마트폰으로 QR코드의 탑승권을 발급받는 서비스다. 셀프 프린트 탑승권을 이용하면,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탑승수속을 하고 이메일로 전송된 탑승권을 출력할 수 있어 편리하다.

모바일·셀프 프린트 탑승권 서비스는 4월 1일 서비스가 개시될 인천국제공항을 포함, 홍콩, 일본, 대만, 싱가포르 등 28개의 공항에서 운영하고 있다. 경유편 이용 시에는 연결 공항에서 해당 서비스 사용이 가능한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또한 특별 서비스를 요청한 승객이나 단체 예약으로 구매한 승객은 해당 서비스에서 제외된다. 이와 관련한 더 자세한 사항은 캐세이패시픽 홈페이지(www.cathaypacific.com/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부산 의료관광에 비상 걸렸다. 러시아 루블화 폭락 여파로 부산을 찾는 러시아 환자가 급감하고 있는 것이다.

부산을 찾은 러시아 환자는 2013년 4779명에서 지난해 9000명 수준으로, 첫 의료관광을 시작한 2009년(457명)과 비교하면 약 20배 가량 늘어난 수치다. 특히 러시아 국적의 환자는 외국인 환자들 중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한다.

그러나 지난해 루블당 30원가량이던 환율이 올 초 반 토막 수준인 15원까지 떨어지면서 진료비 부담을 느낀 러시아 환자들이 올 들어 크게 줄어들기 시작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할 때 병원에 따라 적게는 30%, 많게는 90%까지 환자수가 줄어든 곳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은 다른 지역과 달리 러시아 의존도가 높아 의료관광 전체의 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이에 부산대와 동아대 등 일부 병원들은 중국, 몽골, 중동 등 새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2015 NCSI 1위 기억 시상식'에서 기념사진에 응한 아시아나항공의 조규영 부사장(왼쪽)과 한국생산성본부의 홍순직 회장(오른쪽).

아시아나항공이 '2015 NCSI 1위 기업 시상식’에서 국내/국제항공부문 1위 기업 인증서를 받았다.

한국생산성본부가 실시한 2015년 NCSI(국가고객만족도) 조사는 최근 1년 사이에 동일 항공사를 편도기준으로 4회 이상 이용한 만 20세 이상 59세 이하 남녀 고객 250여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아시아나항공은 아시아나만의 최고급 기내시설을 갖춘 A380여객기를 투입하여 하드웨어에 대한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세계 유수의 항공사들이 운영 중인 알테아 차세대 여객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적용하여 신속한 발권 및 탑승수속이 가능해진 점 등을 높이 평가 받았다.

하나투어의 호텔사업이 해외에 첫 발을 내딛는다. 하나투어 일본 직영 법인인 ‘하나투어 재팬’은 지난해 11월 일본 홋카이도의 ‘블루 웨이브 인 삿포로’를 인수한 이래, 준비과정을 거쳐 다음 달인 4월 1일 ‘티마크 시티 삿포로’라는 이름의 비즈니스형 호텔을 오픈한다.

246실 규모의 ‘티마크 시티 삿포로’는 삿포로의 최대 번화가인 스즈키노역 주변에 위치하여 비즈니스객과 관광객 수요를 겨냥한다. 하나투어는 호텔 단품 상품 제공함은 물론, 일정을 구성하여 판매하고 있어, 여행사업과 호텔사업의 시너지 창출을 노릴 예정이다.

한편, 하나투어는 2012년 하나투어 1호 호텔인 종로구 관훈동 ‘센터마크호텔’ 오픈을 시작으로 2013년에는 ‘티마크 호텔 명동’을 개관, 국내외 호텔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