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자전거의 날’이다
상태바
오늘은 ‘자전거의 날’이다
  • 장은진 기자
  • 승인 2016.04.22 15: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기자전거 규제완화로 시장활성화 예상
22일 자전거의 날 주간에는 그에 관계된 각종 행사가 진행된다. 사진 출처/ 알톤 스포츠

[트래블바이크뉴스] 22일은 자전거의 날이다. 이날은 자전거 이용자에게 자긍심을 줘 자전거 타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10년 6월 29일에 제정됐다.

때문에 이번 주는 자전거의 날 주간으로 그에 관계된 각종 행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련된 법률, 행사는 국가에서 지원하도록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시행’‘에 규정돼 있다.

‘지구의 날’ 행사와 함께 이뤄지는 자전거의 날 행사는 지역마다 다르게 개최된다. 지난 21일 서울시 서초동 ‘2016 녹색 생활실천 한마당’ 행사에서 진행한 자전거로 전기로 만들기 체험활동 등 각 시·도마다 특색있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최근 전기 자전거에 대한 규제가 풀리면서 전기 자전거 산업이 발전될 전망이다. 사진 출처/ 알톤 스포츠

최근 자전거 인구는 천 만을 돌파했을 뿐만 아니라 전기 자전거의 도입으로 여러 방면에서 이용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전기자전거 수는 일반 자전거의 1%인 15만 대로 추정되는 상황이다.

최근 전기 자전거에 대한 규제가 풀리면서 다시 전기 자전거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그동안 전기자전거는 도로교통법상 원동기로 분류돼 자전거 전용도로를 이용할 수 없었다. 하지만 페달과 전기모터의 동력을 동시에 이용하는 30㎏ 미만의 전기자전거로 시속 25㎞ 미만 주행 시 자전거도로 이용이 가능하도록 법 개정 작업이 진행 중이다.

단, 페달방식인 파스(PAS) 전기자전거만 적용되고 핸들 바의 가속레버를 단 스로틀(Throttle) 방식의 전기자전거는 이번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파스와 스로틀을 겸비한 전기자전거도 안전상의 이유로 자전거 주행도로 주행이 불가하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