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야 현실이야?” 열대 낙원 몰디브에서 둘만의 허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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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야 현실이야?” 열대 낙원 몰디브에서 둘만의 허니문
  • 사효진 기자
  • 승인 2015.11.16 19: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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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문 리조트의 ‘콘스탄스 할리밸리’ 리조트
예비 신랑·신부들의 워너비 신혼 여행지 몰디브. 콘스탄스 할라벨리 리조트에서 둘만의 추억을 만들어 보자. 사진 제공/ 허니문 리조트

[트래블바이크뉴스] 에메랄드빛 바다와 형형색색의 해양 생물들로 예비 신랑·신부들을 유혹하는 허니문 여행지, 몰디브. 그중 북 아리 아톨에 5성급 리조트 ‘콘스탄스 할라벨리(Constance Halaveli)’는 몰디브 전통 선박인 도니 모양의 산호섬으로 86개 빌라 그림자가 청록색 라군(석호)에 환상적인 경관을 자랑한다.

콘스탄트 할라벨리 리조트는 말레 섬에서 스피드 보트로 1시간 15분, 수상비행기로는 25분 거리에 위치한다. 말레 공항에서 수상 비행기에 오르기 전까지 시간이 남는다면, 리조트에서 제공하는 콘스탄트 전용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어 시간 낭비를 줄일 수 있다.

석호 위의 워터 빌라는 시야를 가리지 않는 열린 공간으로 몰디브 한가운데 둘만의 시간을 보내기에 충분하다. 사진 제공/ 허니문 리조트
할라벨리의 레스토랑 ‘징’에서 탁 트인 인도양을 바라보며 로맨틱한 캔들 라이트 디너를 즐겨 보자. 사진 제공/ 허니문 리조트
몰디브 할라벨리 리조트에서 제공하는 스노클링 체험으로 색색의 해양 생물들과 만날 수 있다. 사진 제공/ 허니문 리조트

할라벨리는 바다 위에 건설된 ‘워터 빌라’와 해변에 자리 잡은 ‘비치 빌라’로 나뉘어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청록색 석호 위의 전통가옥 형식의 워터 빌라는 시야를 가리지 않는 열린 공간 구조로 몰디브에 둘만 떠 있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부대시설로는 뷔페 ‘지하즈(Jahaz)’에서는 세계 각국의 요리를, 레스토랑 ‘징(Jing)’에서는 낭만적인 캔들 라이트 디너를, ‘맛있는’이라는 뜻을 가진 레스토랑 ‘미루(Meeru)’에서는 둘만의 해변 바비큐 등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스파센터 ‘드 콘스탄트’에서 고객별 맞춤식 트리트먼트로 피부관리 및 스파 체험을 제공하며, 스노클링, 제트 스키, 웨이크 보딩, 윈드 서핑, 선 셋 크루즈 등의 다양한 체험거리도 준비되어 있다.

이용 가격은 허니문 리조트 홈페이지(http://www.honeymoonresort.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내년 1월 7일부터 5월 13일까지 대한항공으로 출발하는 4박 7일 몰디브 콘스탄스 할라벨리 리조트 이용 가격(1인 기준, 조식 포함)은 워터 빌라 341만 원, 비치빌라 360만 원부터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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