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소산 화산폭발로 일본 기상청 비상체제 가동.
아소산 화산폭발, 1995년 만에 최대 규모 분화.
[트래블바이크뉴스] 일본 아소산 화산폭발로 인해 일본 정부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
지난 14일 일본 아소산이 화산폭발을 일으키며 해발 2000m 상공까지 분화했다. 이는 1995년 이래 가장 높은 분연이 관측된 것이어서 일본 정부가 향후 상황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아소산 화산폭발로 인해 주변에 분석이 날아다니는 등 매우 위험한 상태"라면서 "현재 아소산 화산폭발로 경계단계를 2단계로 상향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일본 기상청은 "앞으로 아소산 화산폭발이 어떤 식으로 진행될지는 지켜봐야 한다"며 "만약의 사태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아소산 화산폭발은 지난해부터 예견되어 왔으며, 일본 언론에서는 최악의 화산폭발 가능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일본 아소산 화산폭발
(사진=SBS 방송화면/일본 아소산 화산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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