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존경 논란' 허영일, 결국 부대변인 사퇴..."당에 누를 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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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존경 논란' 허영일, 결국 부대변인 사퇴..."당에 누를 끼쳤다"
  • 디지털뉴스팀
  • 승인 2015.08.27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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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종견 논란(사진=허영일 SNS)

김정은 존경 논란.
[트래블바이크뉴스] 새정치민주연합 허영일 부대변인이 김정은 존경 논란으로 부대변인직을 사퇴했다.

지난 25일 허영일 부대변인은 자신의 SNS를 통해 "대한민국 국가 수반인신 박근혜 대통령께서 정말 큰일을 하셨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정은 위원장께서도 어려운 결정을 하셨다. 두 분 다 존경한다. 그런데 박근혜 대통령님을 더 존경한다. 정말 힘든 결정을 하셨다"라고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이 공개되자 온라인 상에는 '김정은 존경 논란'이 거세게 일었고, 급기야 사퇴 논란까지 번지며 겉잡을 수 없는 사태가 됐다.

허 부대변인은 '김정은 존경 논란'과 관련해 "부대변인을 사퇴한다"며 "본의 아니게 당에 누를 끼쳤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뜻을 국민에게 설득력있게 전달하지 못한 것도 제 불찰"이라며 김정은 존경 논란은 의도한 것이 아니라는 뜻을 전했다.

한편, 김정은 존경 논란과 관련해 누리꾼들은 "김정은 존경 논란, 이건 아니지" "김정은 존경 논란, 무슨 뜻인지 잘 모르겠다" "김정은 존경 논란, 타겟이 있는 것 같다" "김정은 존경 논란, 둘 다 존경한다는 뜻이 아닌 것 같고" "김정은 존경 논란, 그냥 존경한다는 거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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