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용석, 디스패치와 일전 준비?
[트래블바이크뉴스] 방송인 강용석이 자신의 불륜설을 제기한 파워블로거의 남편과 법률대리인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강용석은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지방법원에 파워블로거의 남편 조모 씨와 그의 변호사를 공갈미수와 명예훼손 등의 불법행위에 대한 손해 1억원을 연대해 배상하라는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강용석의 이번 고소가 예정되어 있던 수순이라면서도, 18일 제기한 디스패치의 불륜스캔들 의혹과 관련한 보도에서도 곧 법적소송을 취할 것으로도 내다봤다.
특히, 강용석과 그의 법률대리인은 그 동안 악의적인 보도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내비쳤다는 점과 이번 논란의 파장이 겉잡을 수 없이 커졌다는 점에서 어떤 형식으로든 논란에 종지부를 찍을 것으로도 예상했다.
한편, 이번 소송으로 강용석과 의혹을 제기한 파워블로거 조모 씨간의 법적다툼에 따라 강용석의 거취가 결정될 전망이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용석, 디스패치 의혹에 고소 준비하는 듯" "강용석, 디스패치에 엄청 화났을 듯" "강용석, 디스패치 의혹에 반박했는데 과연" "강용석, 디스패치 둘 다 힘든 싸움하겠네" "강용석, 드디어 고소의 계절이 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하 강용석 소장 전문.
1. 조모 씨의 소송대리인 구모 변호사는 지난 4월2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있는 넥스트로 사무실로 강 변호사를 찾아와 “이미 제기한 1억원 손해배상 소송에 대해 금 3억원을 지급해 주면 소송을 취하하고 합의해 주겠다”고 말했다. 이를 거부하는 강 변호사에게 소송이 계속되면 언론에 나게 될 것이라며 강 변호사를 공갈했으나 미수에 그쳤다.
2. 이후 위 1억원 손해배상소송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구모 변호사는 수차례 여러 언론과 인터뷰 또는 증거 자료를 제공하며 조모 씨측의 일방적 주장을 기사화했다.
3. 지난 7월22일 열린 서울가정법원 재판에서 재판부는 구모 변호사에게 소송관련 증거나 주장이 언론에 일방적으로 노출되지 않도록 하라 경고했지만 구 변호사는 진위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사진 등을 언론에 제공, 강 변호사의 명예를 훼손했다.
4. 이후로도 조모씨와 구 변호사는 강용석 변호사가 출연하는 JTBC ‘썰전’에 대해 강 변호사의 출연을 금지할 것을 청구하는 출연금지가처분 신청을 서울서부지방법원에 제기했고 사진 등을 언론에 제공해 기사화되게 함으로써 강 변호사의 업무를 방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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